21년에 나온 transeurasian(예전에 한국어가 알타이어 계통이다 할 때 그 알타이 계통을 논문에서 transeurasian이라고 부름. 몽골어족, 투르크어족, 퉁구스어족, 한국어족, 일본어족 포함)의 공통 조상이 현재는 중국 땅인 요하강 유역 농경민 집단이었음을 언어학에 유전학과 고고학을 결합하여 접근하여 주장하는 논문임(https://www.nature.com/articles/s41586-021-04108-8, https://youtu.be/9y2bXLkETAM)
논문 내용 얘기하자는 건 아니고 유전학에서 계통수를 그릴 때 Bayesian Phylogenetics이라고 베이지안 통계를 활용(maximum likelihood로 그리는 법도 쓰인다더라)하더라. 그냥 시간 순서대로 그리는 건 줄 알았는데 확률 개념을 적용시킨다는 것이 신기했음. 그리고 그 개념을 그대로 유전학에서 언어학으로 가지고 와서 사용하는 학문의 융합이 재밌더라고
또 동아시아 각지에서 출토된 유해를 분석해서 pca로 유사도를 뽑는 것도 있었음
요새 공 vs 통 떡밥이 지니까 통계 문이과 떡밥 돌던데 "통계학과가 문과인 통계학과보다 이과인 통계학과가 수리적인 능력이 더 높아서 더 잘할 것이다."라는 의제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통계학은 문과다 (혹은 이과다.)"라는 의제에 대해서는 통계라는 게 일반적으로 문과로 구분하는 학문이나 이과로 구분하는 학문 둘 다 가리지 않고 쓰이니까 별 의미 없는 것 같음. 당장 위에서도 이과 쪽 유전학에서 통계적인 방법론을 쓰는데 그 방법을 차용해서 문과 언어학에서 썼잖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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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ㅎ... 주딱 오랜만에 글ㅆ는데 양질의 글이네
ㄴㄴ 양질의 유튜브에 그렇지 못한 글임 ㅠㅠ - dc App
글 많이 써줘용
내!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