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변량이 서로 관계가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과 산점도를 그리는 것엔 무슨 상관이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왜 하나가 변함에 따라 나머지 하나가 변하냐 안 변하냐를 따질까 싶은거죠. 


근데 생각해보니 이런 양상을 보이는 두 변량이 있다면, 둘 사이에 정말 유의미한 관계가 있긴 한건지는 더 조사와 연구를 해봐야겠지만, 일단 어떤 하나의 변화에 따라 나머지 하나가 증가하든 감소하는 경향을 보인다면, 둘 사이에 어떠한 관련이 있을 것이다라고 생각하는게 합리적이고 상식적이다 싶더군요. 


겨울철이 되면 호떡이 잘 팔리는데, 이것을 두고 호떡이라는 장사 아이템은 계절에 영향을 받는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해보는게 자연스럽고, 정말 그러한지 아닌지는 겨울이라는 계절, 호떡이라는 음식의 특징, 계절에 따른 소비자의 음식 구매 양상 등 보다 다양하고 자세한 조사를 해야 알 수 있고요. 


그리고 무언가가 변하는데, 그 변화가 일어나든 일어나지 않든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있다면, 둘 사이엔 어떠한 관련도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 자연스럽고요. 물론 이 경우에도 상호간에 영향이 있긴한데, 영향을 주고받을 수 있는 조건이 단지 형성이 안 되어서 그런 것인지, 정말 이것들 사이엔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것인지를 확신하기 위해서도 더 다양한 조사가 필요할 것이구요. 


무엇인가가 변할 때, 그에 따라 다른 무언가가 변하면 "둘 사이에 어떤 연관성이 있을 것이다"라고 추측하는게 자연스러우니, 하나를 변수 x, 나머지 하나를 변수 y로 두고 순서쌍을 만들어 xy 좌표평면 1사분면에 일일이 찍어서, 상관관계가 있는지 알아보는게 맞구나 싶네요... 상관관계가 나타난다면은 우리가 아는 함수식으로 표현도 가능할테고. 다만 그런 경향이 얼마나 강하게 또는 약하게 나타나는지도 고려해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