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동네 계량에 관심많은데
경제는 여전히 유학 가는 게 메인스트림인 건 변함이 없음. 최근에 서울대가 국박 양성을 하려고 많이 노력을 하고 있고 해외의존적인 박사시장을 보면 칭찬받을만한 일은 맞으나 아직 그 결과가 나오려면 시간이 남아서 과연 장기적으로 잘 유지가 될진 모르겠음
그런데 통계는 국박해도 해외 포닥도 잘 하고 해외 교수 임용도 많이 되던데..
사실 계량이랑 통계가 차이가 좀 나면서도 어쨌든 비슷한데 왜 국내에서 통계 박사랑 계량 박사랑 차이가 심할까..
경제는 여전히 유학 가는 게 메인스트림인 건 변함이 없음. 최근에 서울대가 국박 양성을 하려고 많이 노력을 하고 있고 해외의존적인 박사시장을 보면 칭찬받을만한 일은 맞으나 아직 그 결과가 나오려면 시간이 남아서 과연 장기적으로 잘 유지가 될진 모르겠음
그런데 통계는 국박해도 해외 포닥도 잘 하고 해외 교수 임용도 많이 되던데..
사실 계량이랑 통계가 차이가 좀 나면서도 어쨌든 비슷한데 왜 국내에서 통계 박사랑 계량 박사랑 차이가 심할까..
우리과 교수님 국박인 분 몇 계심(인서울 통계학과)
통계가 잘나간다기보다 경제학이 바닥을 기는거 아님? 아무래도 실증 데이터도 부족하고 학계에서 주목 받기도 어려우니… 설경박사도 미국 데이터로 논문쓰는거 보면ㅠ
경제가 유독 좀 심함 좀 좋은 저널에 투고되려면 미국 얘기해야하는 게 어쩔 수 없는듯
경제에서 ㅈㄴ 좋아하는 수요와 공급 때문임. 농담아니고 알파고 전까지만 해도 통계 ㅈㄴ 비주류였고, 그로인해 박사 가는 사람 수 자체가 엄청 적었음. 근데 알파고네 딥러닝이네 확 뜨면서 통계 박사 수요는 폭증했는데 통계 박사는 많이 없으니 교수 잘 되는 거지. 거기에 더해 통계가 경제보다 산업계로 빠지는게 훨씬 쉬워서 그런 것도 있음
아 통계 박사 자체가 별로 없었음? 산업계로 잘 빠지는 건 진짜 부러운 부분... 외국에선 계량 박사하신 분들이 데싸나 이런 쪽으로 진로를 많이 잡는데 국내에선 그런 경우를 못보고 통계 박사 출신 분들은 데싸로 취직을 많이 하더라 이건 어떻게 해야할 수 있는 거냐
경로의존성 통계대학원 학위 대우가 예전보다 좋아진 것도 소위 ‘빅데이터’ ‘AI’ 유행때문이지 산업계에서 필요성을 절감하고 통계학에 대한 이해가 깊어져서 그런건 아니라고 봄
아 이것도 경로의존성인가.. 그럴 수 있겠네.. ㅠ
논문을 잘 써야 교수가 되는데, 통계 국박 중에서 교수 된 사람들 보면 annals~ 이런데 낸 경우도 꽤 봤는 반면, 경제학 국박은 그런 경우 거의 없음. 딱 한명 계량 저널 괜찮은데 낸분 아는데 국립대 교수 됨. 결국은 실력 문제지 막말로 국박이라도 JoE 두편 갖고 있으면 그냥 명문대 교수 되는거
근데 저기 싱가폴국립대 같은 곳에서 계량하고 JoE, Econometric Theory 이런 거 잡마켓 나올 때 들고 있는데도 중국대학으로만 교수가 되던데 이게 그 사람들이 미국, 유럽 잡마켓에 도전을 안 해서 그런건가
중국인이면 안하는 걸수도 있고, 미국 유럽은 빡세서 못 하는 걸수도 있고.. 아직 그걸 경험해 보지 않아서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