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행횟수를 늘리면 늘릴수록 큰수의 법칙에 의해 통계적 확률은 수학적 확률에 수렴하니깐, 앞면 뒷면의 비율이 50:50에 근접해서 나올 것 아닙니까?
수학적 확률에서 가정하는 조건을 갖추고 동전을 던진다고 할 때 말이져.
그런데 3만번까지 진행했을 때 앞면 뒷면의 비율이 70:30이 나왔다고 한다면, 남은 7만번 동안엔 뒷면이 앞면보다 훨씬 많이 나와줘야 70:30 에서 50:50으로 근접할 것 아닙니까?
이 말은 즉, 내가 시행할 횟수를 정해놨고, 그 시행횟수는 통계적 확률이 수학적 확률에 수렴하기에 충분하고, 시행 조건도 수학적 확률 가정에 거의 갖췄거나 똑같다고 한다면, 앞선 시행들로부터 나온 결과를 가지고 이어질 시행에 나올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는 것 아닌가요?
아무리 독립시행이라고 해도 이런 상황에선 매순간 앞면 뒷면이 나올 확률을 50:50이라고 기대하는게 아니라 40:60 이런식으로 달리 기대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거죠.
나한테만 유독 10만번에서 앞면이 많이 나오고 뒤에 10만번을 더해야 뒷면이 더 많이 나와서 20만번까지는 해줘야 50:50에 근접해짐을 확인할 수 있는게 아니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