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재수를 해서 연응통에 입학했고, 통계쪽으로
석박사 따서 계속 연구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본론부터 말하자면 서울대 통계학과를 목표로 수능을 다시 봐서 1년 더 투자할 만큼 연응통과 서울대 통계와 차이가 많이 나나요?
사실 제가 문과라 (자연계열만 뽑는) 서울대 통계학과 과정을 이수하려면서울대 자유전공학부에 들어가서 2학년 때 통계학과로 전공선택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물론 수학을 못하거나 싫어해서 문과로 간것은 아닙니다.)
두 학교 간의 차이는 당연히 나긴 하겠지만,
재수를 했고 군대도 있어서 조금 망설여지는 것 같습니다.
차라리 연응통을 열심히 다니다가 서울대 대학원으로 넘어갈까라는
생각도 들고요.
아무쪼록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아마 수학과나 컴공쪽으로 복전할 것 같은데 이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이신지 궁금합니다
석박사 따서 계속 연구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본론부터 말하자면 서울대 통계학과를 목표로 수능을 다시 봐서 1년 더 투자할 만큼 연응통과 서울대 통계와 차이가 많이 나나요?
사실 제가 문과라 (자연계열만 뽑는) 서울대 통계학과 과정을 이수하려면서울대 자유전공학부에 들어가서 2학년 때 통계학과로 전공선택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물론 수학을 못하거나 싫어해서 문과로 간것은 아닙니다.)
두 학교 간의 차이는 당연히 나긴 하겠지만,
재수를 했고 군대도 있어서 조금 망설여지는 것 같습니다.
차라리 연응통을 열심히 다니다가 서울대 대학원으로 넘어갈까라는
생각도 들고요.
아무쪼록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아마 수학과나 컴공쪽으로 복전할 것 같은데 이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이신지 궁금합니다
갈 수 있다는 확신만 있다면 삼수도 해도 됨
비추함 남자면 군대도 고려해야하고 꼭 연세대라고 설대 못간다는 보장 없음 궁금하면 설대 랩실 구성원들 학벌보셈 중앙대도 있고 충북대도 있고 그럼
나라면 걍 대학원으로 감
석박사따서 계속 연구라는 것이 목표면 굳이 재수해서 서울대 통계 갈 필요는 없어요. 어차피 박사 이후로는 연구실적으로 평가 받는데 학부 서울대 나왔다고 학부 때 수학 더 많이 했다고 실적 잘 내는 것은 아니라서요. 박사 받을 깜냥되고 잘 할 재능이 있다면 학부가 어디든 잘 풀려요. 그러나 심리적인 이유로 가길 원하다년 삼수 정도까지는 해볼만하다고 생각해요
답변 감사합니다. 그러면 반대로 해외로 나가거나 취업이 목적이라면 학부가 많이 중요할까요?
통계박사 진로에서는 똑같은 능력 기준 출신 학교 영향 거의 없어요. 국내 교수 자리만 해도 실력만 되면 설대를 제외하고 모든 학교 교수 되는데 문제 없구요. 통계학에선 출신 학교를 따지는 순간 내가 능력이 없거나 좋은 자리가 아닙니다. 물론 스탠포드나 버클리로 박사를 가는 것이 꿈이면 설대가서 로열트리 타는 것이 좋은데 요새 문과 출신임을 감안할 때 너무 희박한 가능성일 것 같아요. 해외에 나가고 싶으면 "영어" 잘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해요. 1년 아껴서 영어 스피킹 및 라이팅에 시간 쓰는 것 추천합니다.
오히려 탑스쿨 유학으로 보면 요즘실적 봤을땐 설대로 옮길 메리트가 없음. 차이가 나는거라면 학부때 배우는 내용인데 수학과 들락날락하면 커버 가능한 수준. 굳이 삼수를 할 이유를 찾자면 학벌, 자기만족인데 아직 군대안갔으면 입대 빨리하고 군수해보는거 추천. 통계학과쪽은 군대 꿀빨 수 있는 길이 넓음
서울대 타이틀이 너무 갖고 싶은게 아니면 합리적이지 못한 선택이라 생각함 +1년 한다고 서울대 갈 보장도 없을 뿐더러 간다해도 내적 만족감은 얻겠지만 실질적으로 님 생각만큼 편익이 크지도 않을거에요. 대학원 갈 생각이 있다면 더더욱 그렇고요
그리고 컴공은 복전까지 하는 것은 그닥이라고 생각하고.. 수학도 해석학 선대는 찍먹해보고 결정합시다. 고딩 때 하던 수학이랑은 많이 다를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