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표본을 추출했고 특정 a의 성공률이 70이고 b의 성공률이 50 일 때 이 통계자료는 a가 b보다 좋다를 포함하나요? 아니면 자료는 자료에서 끝나고 좋다는 우리의 2차적 과정인 해석 또는 가치판단인가요?
댓글 9
좋은 질문입니다. 통계 분석 결과에 대한 해석이 현재 가지고 있는 표본내에서만 이루어지는지, 아니면 전체 모집단으로 확장될 수 있는지에 대한 얘기인 것 같고요. 이것은 표본 추출 방법에 따라 다릅니다.
통갤러 1(141.214)2024-07-10 23:43
답글
표본을 추출할 때 랜덤이 아닌 임의로 추출하면 (예, 우리학과 우리학과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진행, 내 지인들이나 친구들 친척들 대상으로 설문조사 진행 등등) 통계분석결과에 대한 해석은 내가 가진 표본내에서만 이루어져야 합니다. 예컨대, 우리학교 우리학과 학생들은 이런 경향을 보이더라 이런식이죠. 그러나 표본이 랜덤으로 모집단에서 뽑힌 경우에는 (예, 지역구 유권자 10만명중 200명을 랜덤으로 추출해서 조사), 통계분석결과가 200명짜리 표본내에서만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라 모집단인 10만명 지역구 유권자로 확장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통갤러 1(141.214)2024-07-10 23:49
답글
죄송합니다. 글을 쓰고 까먹었습니다.
저의 질문은 뭐랄까 조금은 형이상학적인 질문이였습니다.
통계자료가 가치판단의 영역의 내용을 포함하냐는 질문이였어요.
예를 들어 특정 전략 a의 승률이 70퍼고 b의 승률이 60퍼일 때
이 통계자료는 a가 b보다 좋음을 내포하는지
아니면 그저 70퍼와 60퍼라는 숫자만 보여주는 지
가 궁금했습니다
통갤러 3(59.24)2024-07-13 21:54
답글
통계가 가치판단을 하는 예는 흔합니다. 대표적으로 야구 같은 스포츠에서는 스포츠 통계가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타율, 장타율 같은 통계량들이 선발 기용에 참고자료로 쓰입니다.
통갤러 5(76.112)2024-07-15 09:25
통계의 결과로 가치를 판단 한다는 고민은 처음 봄
통갤러 2(223.131)2024-07-12 06:21
답글
둘 중 무엇이 더 좋음의 영역으로 끌고가면 가치판단 아닌가요
통갤러 3(59.24)2024-07-13 21:55
우선 통계적 분석 방법을 통해서 도출하는 결과에 주목하고 생각해볼 필요가 있음. 님이 말하는 성공률이나 확률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일 뿐임. a가 성공률 70이고 b가 성공률 50이라는 것으로는 그 어떤 가치 판단도 할 수 없음. 단순히 생각해봐도 a가 0.001% 확률이고, b가 99.999% 확률이면 b가 좋은거임? a가 로또 당첨 확률이고 b가 꽝일 확률이면? 그래도 b가 더 좋은건가? 이렇듯이 확률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본인의 몫임. 그럼 확률 말고 뭔가 다른 방식으로 가치를 수치화하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건 확률 분포를 수립하고 통계량을 도출하여 정량화할 수도 있고, 혹은 신뢰 구간 등을 도출하는 등 다양한 방법들이 있음.
통갤러 4(115.20)2024-07-14 06:28
답글
통계가 가치를 포함하냐는 말에 그냥 짧게 대답해주자면, 결국 가치를 부여하는 주체는 인간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반영할 수 있다" 정도임.
통갤러 4(115.20)2024-07-14 06:34
가치판단의 기준은 본인이 정해야 겠지만, 개인적으로 통계는 가치판단을 수치적인 문제로 끌어와 준다고 생각함
좋은 질문입니다. 통계 분석 결과에 대한 해석이 현재 가지고 있는 표본내에서만 이루어지는지, 아니면 전체 모집단으로 확장될 수 있는지에 대한 얘기인 것 같고요. 이것은 표본 추출 방법에 따라 다릅니다.
표본을 추출할 때 랜덤이 아닌 임의로 추출하면 (예, 우리학과 우리학과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진행, 내 지인들이나 친구들 친척들 대상으로 설문조사 진행 등등) 통계분석결과에 대한 해석은 내가 가진 표본내에서만 이루어져야 합니다. 예컨대, 우리학교 우리학과 학생들은 이런 경향을 보이더라 이런식이죠. 그러나 표본이 랜덤으로 모집단에서 뽑힌 경우에는 (예, 지역구 유권자 10만명중 200명을 랜덤으로 추출해서 조사), 통계분석결과가 200명짜리 표본내에서만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라 모집단인 10만명 지역구 유권자로 확장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죄송합니다. 글을 쓰고 까먹었습니다. 저의 질문은 뭐랄까 조금은 형이상학적인 질문이였습니다. 통계자료가 가치판단의 영역의 내용을 포함하냐는 질문이였어요. 예를 들어 특정 전략 a의 승률이 70퍼고 b의 승률이 60퍼일 때 이 통계자료는 a가 b보다 좋음을 내포하는지 아니면 그저 70퍼와 60퍼라는 숫자만 보여주는 지 가 궁금했습니다
통계가 가치판단을 하는 예는 흔합니다. 대표적으로 야구 같은 스포츠에서는 스포츠 통계가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타율, 장타율 같은 통계량들이 선발 기용에 참고자료로 쓰입니다.
통계의 결과로 가치를 판단 한다는 고민은 처음 봄
둘 중 무엇이 더 좋음의 영역으로 끌고가면 가치판단 아닌가요
우선 통계적 분석 방법을 통해서 도출하는 결과에 주목하고 생각해볼 필요가 있음. 님이 말하는 성공률이나 확률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일 뿐임. a가 성공률 70이고 b가 성공률 50이라는 것으로는 그 어떤 가치 판단도 할 수 없음. 단순히 생각해봐도 a가 0.001% 확률이고, b가 99.999% 확률이면 b가 좋은거임? a가 로또 당첨 확률이고 b가 꽝일 확률이면? 그래도 b가 더 좋은건가? 이렇듯이 확률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본인의 몫임. 그럼 확률 말고 뭔가 다른 방식으로 가치를 수치화하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건 확률 분포를 수립하고 통계량을 도출하여 정량화할 수도 있고, 혹은 신뢰 구간 등을 도출하는 등 다양한 방법들이 있음.
통계가 가치를 포함하냐는 말에 그냥 짧게 대답해주자면, 결국 가치를 부여하는 주체는 인간일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반영할 수 있다" 정도임.
가치판단의 기준은 본인이 정해야 겠지만, 개인적으로 통계는 가치판단을 수치적인 문제로 끌어와 준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