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깔았다 지움 

→ 스팀OS에서 진짜 어지간하면 다 돌아가서 필요 없다 생각했다.

그래도 걍 둘까 하다가, 나중에 스팀에서 윈도우 듀얼 부팅 정식지원할 때 가급적 순정 상태로 맞이하고 싶어서 윈도우 삭제.


지금 하는 거 둠 이터널, 성녀전기

→ 둠 완전 잘돌아감. 자꾸 죽어서 스트레스 받을 때 성녀전기 차분하게 쪼끔씩 함....

근데 확실히 텍스트가 작긴 하다. 노안 오면 못 볼 것 같아.

덧붙여 둠은 졸라 잼나고, 성녀전기는 SRPG팬인데도 그냥 그러함.

맵 구성은 고저차 있을 줄 알았는데, 보기만 그렇고 전부 평지에다, 전투/성장 방식은 파엠 판박이...

스토리는 초반이라 잘 모르겠지만 아직 그닥 흡입력 있진 않음...


모니터 연결 만족

→ 집에 USB C to HDMI케이블이 있는데, 걍 꼽으면 모니터에 바로 출력되어서 보기 편함.

가끔 책상에 앉아 모니터로 둠하면 기분 째짐.

배터리도 아마 녹겠지만, 내가 겜하는 시간이 길어야 30분이라 별 문제 안 되는 듯.


슬립모드 대, 대, 대 만족

→ 그 옛날 3DS나 비타하던 때 처럼, 슬립 들어갔다가 돌아와서 바로 겜하는게 진짜 편하다.

PS4 슬립모드 일어나는 것도 갑갑했는데, 이건 걍 들어서 바로 키면 겜 되니까 진짜 짬짬히 하기 좋음. 

늙어서 이제 겜하는 것도 뭐냐...맘먹고 해야 하는 일처럼 됐는데, 슬립 복귀가 빨라서 부담이 없어짐.


데스크탑 모드 들어갈 일 별로 없다

→ 초반에 데스크탑 모드 신기해서 자꾸 들가서 에뮤덱도 깔아보고, 플레이홈도 깔아보고 했는데 좀 지나니까 들어갈 일 없음.

블투 키마 있으면 확실히 편하긴 함. 

그리고 플레이홈은 폰트 안 나옴....코이카츠는 되려나? 나도 아쿠아랑 박고 싶다.


발열은 진짜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 팬소리 들리고, 뒷판 손대면 뜨거운데 겜하는 중엔 열기가 안 느껴진다. 




하드하게 쓰는 애들은 하드하게 쓰겠지만, 나처럼 늙어서 겜 오래하기 힘들고, 이것저것 조사해가며 세팅하기 귀찮은 사람에게 참 좋은 듯.

어지간한건 스팀이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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