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식때 근근웹으로 콘솔겜 입문해서

10년간 엑박 플스만 조졌음 

스위치나 비타 이런거 사는 사람들 이해 못했음ㅋㅋ

근데 정작

결혼하고 육아하다보니 도저히 플엑 켤일이 없어서 

거의 포기하고 살았지

체력도 체력인데

컴퓨터에 앉는다고 하면 애가 가만 안냅둠.. 같이 놀아달라고

애 재우고 본격적으로 앉아서 1-2시간 이상 조지면

와이프가 혼자놀지 말라고 서운해함..

근데 어쩌다 와이프가 동숲 하고싶다해서 스위치를 샀거든?

스위치는 자기전에 침대에서 30분이라도 하고잘수 있으니까

사실상 더 많이 만지게 됨

와이프도 자기전에 넷플릭스 보니까

나도 게임 좀 하다 자는건 오히려 모라 안하더라?

컴퓨터로 겜하면 안자냐고 뭐라 하는데 

침대에서 겜하는건 뭐라 안해 여자들 사고는 좀 특이한듯

야금야금 스위치로 2년동안 내 취향 게임들은 다 엔딩본거같음

이번에 큰맘먹고 스팀덱도 샀다.. 

행복한 연말이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