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 같은 마누라가 집에서 바가지 박박 긁으면서 그 나이에 게임이냐고
애가 보는데 부끄럽지도 않냐고 해서 퇴근하고 차 몰고 커피숍 가서 몰래 겜 10분쯤 함.
그러다 질려서 폰으로 유우머나 뉴스 같은거 보면서 낄낄 거리다가 집 가서
아빠 왔다면서 애랑 놀지.
그것도 매일이러면 좀 그러니 한 일주에 이틀정도?
그러다가 드디어 동창들끼리 어디 국내나 해외 여행이라도 갈 기회 생겨서
이 때야말로 스팀덱 써먹을 타이밍 아니겠냐면서 비장의 스팀덱을 들고 가지만
전직 겜창 동창들 이게 뭐꼬 하면서 신기방기 좀 하다가 서로 옛날 이야기 좀 나누고
술도 한잔 걸치고 어디 등산을 하든 수영을 하든 좀 하다보면 20대 때랑 다르게 체력 순식간에 방전되어서
숙소와서 스팀덱이고 나발이고 퍼질러 잠.
한마디로 내가 꼴리니 사는거지
이걸로 뿅뽑게 겜 하려고 사는게 아닌거임.
- dc official App
40대임?
뭔가 아조씨의 주마등같은 글이야
남일이 아닌데 ㅋㅋ
결혼 하지마?
스팀덱으로 게임 달리는 것도 달리는건데, '언제든 맘먹으면 손쉽게 할 수 있다' <- 라는 것 자체가 그냥 좋은듯 싶음. 나도 생각보다 그리 많이 안할 것 같긴 함 사실
악으로깡으로버텨라
아재 힘내라. 나도 유부남이긴 한데 집에서 겜 눈치 안보고 하고 산다 . - dc App
그짓말 하지마라 10부ㅠㄴ만에 질리긴 100분만에 질리겠지 그리고 아차 하고 집가겠지
제한된 환경속에 할수있다는 옵션이 늘어나는것 자체만으로도 스팀덱 구매는 가치있는 소비행위임
너무 퐁퐁인데
다 그렇게 사는거야
동창끼리 여행을 가? 인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