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일어났는데 아직도 처리중 이네요.
얼마전 부터 계속 이상하게 생각 한게 있는데.
코모도에서 실수 한건지 배송업체에서 실수 한건지
송장을
"배송주소" 가 아닌 "청구주소" 로 보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통 가입할 때 받을 주소를 적는 줄 알고 적었던게 청구주소라 문제가 많이 일어나지 않았을 테지만
결제 하라는 메일 보낼 때 배송주소를 따로 입력하지 않았나요?
그래서 전화번호 없다고 전화번호 입력하라고 하고
제가 이상했던 건.
'배송주소 전화번호 입력하라고 해서 입력 했는데. 다른 사람들 말로는 청구주소에 아무 전번을 못넣었더니 배송주소에 입력한 전번이 아닌 010-0000-0000 이런식으로 찍혀서, 운송장 조회가 안되었다'
라는 부분입니다.
누군가 멍청하게 중간에 배송주소가 아닌 청구주소로 운송장 찍어버리는 바람에.
진짜 배송받을 주소 입력한 사람들이 엉뚱한 청구주소로 간 경우가 발생해서
부랴부랴 수정하느라 더 늦어지는거 아닐까 생각되네요.
이것도 희망회로
이미 절망적인 상황이라
청구주소랑 배송주소 같게쓰는사람도 엄청 많을텐데 정상적으로 송장뜬 사람도 없자너 ㅋㅋㅅㅂ
그러니까 배송주소 청구주소를 다르게 쓴 사람도 있을텐데 그런사람들이 잘못받을테니 운송장 작업 올스톱 한거 아닐까요
그거 잘못해뒀다고 그거 고치는데 ㅇㅈㄹ날정도면 말이안되는거임. 걔네는 뭐 컴퓨터가없는건 아닐거아니야
운송장 붙이는 작업은 보통 스티커로 붙이거나 해서 수작업이 꼭 들어갈것 같은데. 그 운송장 다 떼고 새로 붙이는 작업하면 아마 며칠 걸릴겁니다.
그냥 운송장 새로 뽑아서 그 위에 붙이면되는걸? 게다가 한국판은 풀필먼트라고 물량자체가 대한통운에있는 형태임. 리스트만 받고 대한통운에서 뽑고 배송처리까지 하는 시스템인데 그 작업때문에 이렇게 딜레이될 일이 있을리가;
아무리 좆본이 아날로그다 뭐다 하지만 엄연히 DB가 있는데 일일히 수기로 입력할리가 없음 진짜 실수로 쿼리문 잘못 돌려서 청구주소로 배달지 찍었다 하더라도, 다시 배송주소로 리스트 뽑아 내는 거 수십 초면 됨...
수기가 아니라 프린트 된 스티커 붙이는 작업일 텐데.이미 운송장 붙인거 다시 스티커 작업하면 그야말로 쌩 노가다죠
송장 찍는 프로세스는 전혀 모르겠지만 아무리 허당이어도 그런 실수 하나 복구하는데 수일이나 걸리진 않는다는 말임 그리고 보고된 오배송 사례도 전혀 없고
물론 저의 뇌피셜 이지만, 몇년 전 운송장 붙이는 작업 해 봤는데. 운송장 용지 프린트 된거 하나하나 손으로 떼어서 붙이는 작업이라 고되고 엄청 오래걸렸었네요. 그거 붙이는 작업만 며칠 했어요, 고작 수백개 정도였는데.
대학생 때 물류 포장 알바 했는데 그 송장 스티커 같은건 붙여본 적 없지만 그런 간단한 작업이고 같은 물건에 주소만 다른거면 혼자서 하루에 수천개도 붙일 수 있음..
솔직히 그런 사고를 낼 가능성은 적다 생각하고 보낼 재고가 없어서일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함. 창고 사용료나 기타 부대비용 따져보니 생각보다 비쌌던거지. 혹은 돈 더 아끼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거나 그래서 미리 쌓아두지 않고 17일 배송시킬 소량만 먼저 보낸뒤에 이후 분량은 공장에서 받고 바로 보내주는거 아닐까 싶음.
그냥 물량 없는거야.
그러면 그런데로 긴급 공지를 하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