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먼저 저는 GPD WIN MAX -> GPD WIN3 주로 GPD사의 UMPC들을 최근 몇년간 정말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UMPC를 구매한적 없는 분들이 AOKZOE 같은 모델을 언급하거나 6800U의 막연한 성능에 대한 오해들이 있는 것 같아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를 남겨보겠습니다.
현재 사용중인 GPD WIN3 같은 경우 인텔 i7 1165G7 CPU를 사용하는 모델로 전압만 더주면 얼마든지 열일하는 기기입니다.
날고 긴다는 라이젠 모델도 벤치상으로는 2~30와트 선에서 엎치락 뒤치락 합니다.
그렇지만 전압을 더 먹이고 더 자주 충전기 앞에 붙어있어야 한다면 umpc를 살 매리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tdp는 유틸리티를 통해 10w로 고정하고 간혹 게임 플레이시에는 15w를 주는 식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WIN3의 경우도 약 45kwh의 배터리를 가진 기기지만 단순히 tdp 제한 10w걸고도 일반 컴퓨팅(웹서핑시) 4시간을 못가는 것이 umpc입니다.
따라서 전압 다이어트가 구매 요소중에 굉장히 크게 작용해야 하는게 맞습니다.
여러분은 휴대기에서 적절한 w가 얼마라고 생각하시나요?
20w이상 준다는 말이 자주 보이는데 보통 기본 tdp가 15w임을 감안한다면 이게 얼마나 답답한 이야기인지 아실수 있습니다.
기본 15w에서 쿼드코어 급은 rdna2 기반이냐 아니냐 가 아닌 이상 성능에서 드라마틱한 차이를 만들기 어렵습니다.
기본 tdp 제한으로 그 게임 도냐? 만 보시면됩니다.
왜냐면 철지난 인텔 타이거레이크 기기들도 25와트만 주면 못돌릴 게임이 거의 없을 정도니까요.
Tdp 제한은 올렸다 내렸다 얼마든지 가능하지만 높이는 순간 발열과 배터리 소모는 패시브로 따라갑니다.
28와트같은 사실상 한계로 밀어부친 기준으로 벤치성능을 참고하시면 안됩니다.
더불어 과거 원믹스 배터리 급사 사건들이나 GPD의 와이파이 칩셋 다운 그레이드 이슈 같은 것을 보면
검증되지 않은 신생 메이커의 제품은 충분한 시간을 들여 두고볼 필요가 있고 기존 메이커도 사실상 구멍가게들이다 보니 지속적으로 삽질을 하고 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옥조같은 경우는 검증된 업체가 아니니 이미 탈락입니다.
기기 제공받은 유튜버들의 호평일색 리뷰를 온전히 믿으시면 안됩니다.
굳이 고르자면 그 혼란한 킥스타터에서 이미 안전하게 자릴 잡고 커가는 아야네오 쪽의 출시예정 모델들을 기다리시는게 안전합니다.
주로 GPD사 제품을 구매하는 이유도 이런 umpc계통에서 제조나 qc를 그나마 가장 잘 할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기도 한데..
지금은 무려 대기업인 밸브에서 저전력 고성능 커스텀 칩셋으로 기기를 내어주는 상황이 펼쳐진 상황입니다.
스팀덱이 비싸다고 하는 분들은 눈을 뜨고 umpc들의 신품가를 보시길 바랍니다.
(반대로 당장 40만원대인 win600 스펙 정도만 보아도..)
마냥 중국산 umpc들이 비싸다고 하기는 어려운게 동급 성능 노트북 + 소형화는 굉장히 어려운 목표이기 때문에
비싸지만 맞춤형 pc라는 관점에서는 납득할만한 가격이긴 합니다.
밸브는 기기를 팔아 수익을 낼 목적 보다는 스팀 플랫폼에 사용자를 옥죄일 용도로 기기를 내놓은 것이나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기기판매 시점 이후로 수익이 딱 끊기는 작은 업체에 비해 꾸준한 수익 창출이 가능하니 가격경쟁이 가능합니다.
그렇기에 기기 수익을 극도로 낮추거나 손해를 감수하며 판매를 하고 있는 것이죠.
스팀덱을 한번이라도 구매하면 모든 디지털 게임구매는 스팀을 가장 먼저 고려할테고
향후에도 기존 구매내역이 사용자를 플랫폼에 붙잡아두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리고 사실 현 상황과 유사한 시장이 있습니다.
바로 VR시장을 사실상 평정한 오큘러스 퀘스트2가 있죠.
시장에 쟁쟁하고 다양한 더좋은 성능의 기기들 많았습니다.
그래픽이 해상도가 트래킹이 ~ 대부분 스탠드 얼론 여부를 뺀다면 스펙상으로 오큘러스를 상회했죠.
그런데 지금은 뭐가 남았죠?
주커버그의 후회… 이젠 정말 메타 퀘스트 뿐입니다.
제 생각엔 스팀덱도 비슷한 수순으로 갈거라고 보여집니다.
대기업의 대량생산 , 그리고 목적하는 바가 하드웨어 판매수익이 아니라 오큘러스와 마찬가지로 플랫폼입니다.
그리고 팬층으로 보아도 지금 당장 잘나가는 umpc3사를 합쳐도 스팀덱 풀에는 상대가 안됩니다.
당장 에뮤덱만 봐도 스팀에 통합된 수준으로 구성된걸 보면 앞으로 나오게 될 스팀덱용 리눅스 기반 프로그램들이 더욱 기대됩니다.
결국 저는 WIN3가 있음에도 스팀덱 64G를 예약주문했네요.
물론 개인적인 견해니 반박 시 여러분들의 말이 무조건 옳습니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6800u로 행복회로 돌리는 애들 가끔 있던데 현실은 다르구나
28w 풀로 주면 3배 정도 좋은 건 맞는데 그러면 2시간도 안 가지
3배가 뭘 보고 하는말인진 모르겠는대 게임 퍼포먼스는 3배 절대 안나옴 잘해봐야 1.5배 근처임
1080p 기준에서 ㅇㅇ
거의 동의 하는대 몇가지만 집겠음
전압을 더 먹으니 충전기 앞에 붙어있어야한다? 이건 스팀덱 포함해서 모든 umpc가 똑같이 가지는 문제임 스팀덱이든 gpd든 옥조든 똑같음
28w 기준 밴치를 믿으면 안된다? 28w 까지 쓸수 있다는거지 28w 안쓰면 제성능 못쓴다는말이 아님 보통 20w나 많이써도 25w 정도에서 실사용 되겠지 모든 cpu는 tdp 높게 줄수록 효율 떨어짐 밑에 6800비교글 표 보면 알겠지만 18w 에선도 꽤 유의미한 향상폭을 보여주고 오히려 18이랑 28을 비교하면 그렇게까지 큰차이가 없는걸 볼수있음
옥조가 검증 안된건 뭐 어차피 짱개회사니 판단은 자유지만 원엑플 만든 회사라 아에 신생은 아님
네 맞습니다. 다만 원엑플도 저는 비선호하는게 원믹스 쪽에 워낙 하드웨어 이슈들이 많았어서 원믹스4쯤 아니면 아직 믿기 어렵습니다 :)
개발자 인터뷰대로면 스팀덱은 PC니까 오픈되어있을거라고 하고 원하면 에픽 스토어 깔아도 문제없을거라던데 스팀플랫폼에만 옥죄는용도가 아니고
맞습니다! 다만 밸브의 목표는 플랫폼이 맞을겁니다. 그렇지 않다면 후속 수입이 없어 싸게내줄수가 없었을겁니다.
스팀덱도 15W 풀로주면 한 시간따리임.
어처피 거치해서 충전기 꼽아놓고 쓸꺼면 그냥 고성능 3060 달린 랩탑이나 쓰면 된다고 생각함 어디까지나 밖에서 잠깐 하기에 좋은게 umpc 인데 배터리타임? 중요하지 당장 15w 로 제한해놔도 2시간도 빡빡한 판에뭐... 고로 나도 15w 이상은 의미가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하고 단순 가격만봐도 60만원 vs 최소 110 2배가까이 차이나는 부분도 크게 의미가있지 64g 는 작으니까 + 5만원해서 sd카드 삼성꺼 넣는다고해도 65만원이니까 단 이제 따로 랩톱이나 데스크톱을 쓸생각이 없으면서 집에서는 전원을 꼽아놓고 좀더 고사양으로 쓰고싶다 싶으면 그때는 6800u 도 괜찮은 선택지가 되겠지 전기만 더퍼먹으면 1080p 에서도 미친성능을 보여주니까
자꾸 배터리 얘기하는데 나는 애초에 UMPC같은걸 전원선 빼놓고 쓸생각이 없음. 늘상 전원 연결해놓고 써야하는건 패시브라고 생각하고 있고 심지어 배터리가 안달려있어도 성능만 좋으면 살거임. 그럴거면 노트북 사라고 하는데 노트북은 너무 커서 나한텐 애초에 고려대상이 아님. 누가 노트북을 손으로 들고 함? 스팀덱도 무겁다고 하는데 노트북에 비할바는 아니고 스팀덱보다 가벼우면서 비슷한 성능의 기기를 찾으려고 해도 대안은 없음. 밖에 나가서 못쓰면 UMPC 같은거 왜삼? 이라고 해봤자 나는 어차피 밖에 안나가는 사람이고 PC가 있는데 왜 UMPC를 사냐면 모기 때문에 책상 말고 안전한 모기장 안에서 게임을 하고 싶을뿐임
옥조는 원넷북 원엑플 만든곳에서 만드는데 뭔 신생회사드립이노
반박시 당신말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