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면피성 내용만 주구장창 넣었다는 게 문제임
어제 밤에 메일 보내와서 그나마 좀 누그러지긴 했는데
지금 다시 읽어보면 트위터 내용이랑 전혀 달라진 것도 없고
애초에 내용 자체도 "Steam Deck을 받고 기뻐하는 고객분들을 보며 저희도 함께 기쁨과 행복을 느꼈고" 라는 문장 자체에
자기네들의 실책을 인정한다기 보단 "쥐꼬리만큼이라도 줬으니 일단 우린 잘 했음" 이라고 자기들 문제는 없었다는 걸 강조하는 느낌임
솔직히 문제를 해결했다로 번역하든 문제를 극복했다로 번역하든 후자가 좀 더 거창한 뉘앙스라는 거 말고 더 있긴 하냐?
그딴 거에 신경 쓰는 것보다 이새끼들이 계속 강조하는 "우린 제대로 잘 했지만" 이라는 뉘앙스에 집중해야 함 ㅇㅇ
이건 제대로 사과문 쓴 게 아님 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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