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웰의 실수라 불리는 ptm 7950 입니다.

국내몰에서 다음날 발송받는 대신 두배의 가격을 주고 구매했습니다.




스팀덱 갤러리에서 추천을 받기도 했고 검색해보니 칭찬 일색인 레딧 후기를 보자니

아틱 mx-5를 이기네 마네 mx-6와 비비네 라는둥! 엄청난 후기들이 자극하는바람에 뭐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역시나 뜯어보니 밸브 로고가 박힌 커스텀 APU의 간지는 폭발합니다.



약 만오천원에 국내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중인 제품의 경우 사이즈가 40 x 40이라 코어 크기를 보기전에는 좀 작을까 싶었습니다만..

이정도라면 쓱 4등분해서 4대는 거뜬히 설치가능합니다.



일단 PTM 7950을 3등분 나누어본 상황인데 벌써부터 코어를 덮고도 남을 만큼의 충분한 여유가 있습니다.



자 그럼 코어를 깨끗하게 정돈하고 정갈한 마음으로 설치를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4/1로 덮어보니 비전도성도 아니고 크기가 너무 과한듯 합니다.

약간 튜닝이 필요할것 같아서 잘라줍니다.




엉망으로 대충 잘랐더니 살짝 모라자지만 코어부만 일단 올리는 걸로 APU위에 설치를 진행했습니다.





일단 PTM 7950 설치전 fps 제한을 걸어두었던 데스 스트랜딩입니다.

보통 70도 초반에서 놀고 있는데 온도가 초반부인데도 케바케라 물쪽에서 좀 돌아다니면 80도도 올라가고 하더군요.





다음은 마찬가지로 PTM 7950 설치 전 fps 제한을 모두 해제한 데스 스트랜딩입니다.

화면에도 딱 보면 아시겠지만 노만 리더스 형님이 더운지 벌써 표정이 편치 않으신데요.




보통 초반부 필드에서 20분 방치후 10분 플레이 한것 같습니다.

온도는 대략 76~81도로 더이상 올라가진 않고 왔다가 갔다 합니다.




자 그래서 설치 후 얼마나 떨어졌을까?




아직도 형님의 화를 풀지는 못했습니다.

온도는 여전히 81도를 기록하며 몇번이고 체크해본터라 롱텀 사용기가 아니니 정확하진 않지만.

다행히도 오히려 온도가 오르진 않은것 같고 제조시 발린 기본 써멀 구리스와 유사한 온도를 보여줍니다.

사실상 예상 편차내로 기본 써멀이나 ptm7950이나 동일한 수준의 성능을 보여준다고 봐도 좋을듯 합니다.




물론 써멀 패드 따위가 구리스 수준에 이르렀다는 것 자체는 굉장히 고무적인 일입니다.

사실 저희가 기대한 값은 이런게 아니었고 최소 3~4도는 낮게 나오는 것을 기대했는데 생각보단 실망스럽습니다.





장시간 플레이시 효과가 있다길래 2시간 넘게 켜놓고 테스트해보았습니다.

그러나 화면에 찍히는 온도는 여전합니다.





테스트 중에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그냥 프레임 제한 걸고 기본 써멀로 운용하시다가 한 2년차에 mx4 이상 발라주시면 되겠습니다.

써멀패드로 교체하고도 이후로 온도에는 별 차이 없는 것 정말 맞습니다.



https://opencourse.tistory.com/766

https://opencourse.tistory.com/766

스팀덱 64G(emmc) 모델의 SSD 교체 및 SteamOS 재설치 가이드스팀덱은 64기가 모델이 399달러로 최고의 가성비로 꼽히지만 대부분의 사용자는 이미 구매시점부터 언젠가 SSD로의 업그레이드를 염두하고 구매하는 경우가 보통일 겁니다. 64기가 모델을 구매하고 1TB SSD로 교체하는 경우 약 15만 원의 추가 지출로 다른 용량의 모델에 비해 극한의 가성비를 누릴수 있기 때문일 텐데요. 다만 아무것도 모른 채로 분해나 조립을 하려다 보면 스탭이 꼬이기 마련이라 제대로된 글이 있었으면 했는데 전체 과정이 나온 영상이나 글이 없다보니 직접 작성해보기로 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SSD 교체부터 OS 재설치까지의 과정을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작업을 위한 준비물 1) 스팀 OS 설치 시 사용할 C타입 허브 또는 A to C 타입 젠더 2) 8G 이상의 USB 드라이브..opencourse.tistory.com


겸사겸사 써멀 재도포 하는김에 SSD 재설치 가이드를 블로그에 작성했는데

부족하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한숨에 가는 과정이 필요하신 분들은 한번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비용은 배송포함 총 1.75만원이 소요되었으며 분해 및 테스트에 약 4시간 이상 쓴 것 같습니다.

선발대가 망했으니 여러분은 그냥 기본 써멀 쓰시면 됩니다.





제가 볼때 써멀로 효과 보려면 왠만치 좋은 급 아니면 별 차이도 없을 것 같습니다.

PTM7950의 경우 재도포에 대한 불편을 완화해 주는 정도로 만족해야겠습니다.


그나저나 상단 쿨러 히트싱크가 통구리인 것은 소름돋는 부분..

밸브의 스팀덱 설계 기본이 이미 좋습니다.


유튜버들이 뭐 꼭 발라야하니 하는 것은 정말 좋은걸 발라서 그런가 본데...

일반적인 경우 재도포할 필요가 1도 없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