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려 본 게임 : 디비니티 2(스팀), 발할라(유플레이), 오딧세이(엑박 클라우드) 조조전 모드(윈도우)


1. 게임 불감증의 가장 큰 원인이 '퇴근하고 나서 컴퓨터 하려고 마음먹기가 너무 힘들다'라고 생각했는데 이 어이없지만 대부분 공감할 이 원인이 해결됨. 꽤 집중력이 높아지더라.


2. 기기 자체의 만족도도 높다. 왜 생각보다 안 무겁지? 하는 생각이 엄청 자주 듬. 특히 마우스 트랙패드의 존재가 어마어마했다. 꽤 오랫동안 플레이하던 게임이 조조전의 각종 모드인데, 예전 터치 디스플레이 노트북으로 할 때보다 훨씬 편하다. 침대에 등 기대고 앉아서 할 수 있다는 게 엄청난 이득이더라.


2. 그리고 이런저런 설정 만지고 이것저것 까는 재미도 있었다. 물론 그것 때문에 실제 플레이시간은 아직 적다.


3. 유플레이, 에픽게임즈 오케이 : 은근 에픽으로 받은 유비겜이 많아서 걱정했는데 플레이에는 큰 문제 없다. 다만 처음엔 좀 헤맴.


4. 엑박 클라우드 : 이게 좀 애매한데, 생각보다 괜찮다는 평이 있어서인지 조금 실망스러움. 뭐 이건 와이파이 문제겠지만(최대 100mb). 어크 같은 경우에는 실제 게임플레이보다 그냥 디스커버리 모드로 설렁설렁 돌아다닐 만은 한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