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게임이 재밌는데도


엔딩을 위해 달려가는 길이 


존나 노동처럼 느껴질때가 있음


그래서 게임 중반부? 쯤 진행 했다가


걍 지쳐서 유튜브로 엔딩 볼때가 있음.. 


돈 아깝긴 한데 지쳐서 더이상 하기 싫어짐 ㅋㅋㅋ 근데 게임은 확실히 재밌음. 


걍 내가 쳐 늙어서 그런듯ㅜㅜ


어릴때 방학때는 부모님 출근하기도 전에 6시부터 일어나서 게임 하다가 7시쯤 출근하시는 아버지가


"어이구.. 게임 할라고 일찍 일어났누?" 하면서 머리 쓰다듬고 출근 하시고 


어머니도 출근 하시면서 "밥 챙겨먹고 게임 해!" 하면서 출근 하시고 


하루종일 한끼 대충 떼우면서도 똥오줌 싸는 시간 제외하고 풀로 12시간 넘게 게임 하다가


부모님 퇴근하시면 또 잠깐 얘기하고 저녁먹고 또 게임 시작하고 그렇게 새벽 3시 4시까지 하다가 잠깐 2~3시간 자고 일어나서 또 게임하고


이지랄을 한달 내내 하면서도 피곤함을 느껴본적이 없던 시절이 너무 그립다 


아직 30대밖에 안됐지만.. 40대가 되면 얼마나 더 좆같을까 가늠이 안된다 


에혀 세월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