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에 온다는 문자 받고 설레는 마음으로 집 갔더니 이미 와 있더라.
바로 까서 필름 붙이고 까봄 ㅇㅇ

영롱 그 자체...
생각 보다는 큰데, 생각보다는 가벼웠다.
훌륭한 그립감이 무게를 적절하게 분산시켜 주는듯.

하지만 백버튼은 누르다가 손에 쥐가 날 지경이었고 필름을 붙이는데 실패해서 요즘 핫한 반투명 백플과 추가 필름을 주문했음.

당장은 sd 카드도, ssd도 없어서 몬헌 라이즈만 깔고 즐겨봤다.
처음에는 이런저런 설정을 할 줄 몰라 중옵, 60프레임이 간간이 버벅임을 겪어야 했지만 플레이 자체에는 문제가 없었다.

이후 45프레임 제한에 tdp도 제한을 걸어주자, 80도를 넘나들던 온도가 10도 이상 내려가며 안정화 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당연히 프레임 드랍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음 ㅇㅇ

이후 더 자세한 설정은 독과 ssd가 오면 할 예정.
(사실 정보글 보고 데키로더 설치 하려다 용량 부족?으로 실패했음)

놀랐던 점은, 생각보다 무게도, 소음도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니었다는 것.
무게는 충분히 들고 게임할 만 했고, 소음은 물론 크긴 하지만 게이밍 노트북에 비할 바는 아니었음.
전반적으로 만족스럽다.

다소 아쉬웠던 점은 화면의 크기.
단 1인치 차이가 이렇게 아쉬울 줄이야...
몬헌의 경우 16대 10 비율을 자체적으로 지원하지 않다보니 거기서 한 단계 더 작아져 대형 몹의 정체를 확인하기 위해 시선을 가까이해야 했을 정도였다.
next 스팀덱/2에서 이 점만개선하면 무조건 구매 의지 있음 ㅇㅇ

*

세 줄 요약
1) 오늘 스팀덱 옴
2) 전반적으로 만족. 근데 화면 크기 아쉬움
3) 자잘한 세팅은 나중에 할 듯.

+ 데키로더, 스왑 설정 말고 떠 해야 하는 거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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