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100% 뇌피셜임


북미, 유럽 예약 물량이 거의 다 빠졌다는 이야기는
그만큼 그쪽으로 공급되는 물량이 줄어들기 시작한다는 것
근데 그렇다고 잘만 돌아가던 스팀덱 생산라인을 줄일까?
아시아 지역 8만대가 버젓이 남아 있는데???

예전 기사로는 하루 2천대 출하라는데
그 얘긴 현 일일 생산대수가 최소 2천대라는 거임
만약 그 중 절반만 아시아 물량으로 돌려도
80일, 즉 12월 중순 쯤에는 아시아 물량 8만대가 확보됨

내 생각엔 코모도가 연말 연말 앵무새하는 이유가 여기 있음
아마 북미 유럽 예약 물량 소진되면 남는 생산분 중에
절반 가량을 아시아 쪽으로 땡겨오기로 계약한 거임
그러니 북미 유럽 쪽 수요가 갑자기 치솟아 올라도
최소 연말까진 아시아 쪽 물량 확보 가능하니까
예전에 말한대로 아시아 물량은 별개란 소리가 말이 됨

근데 생각을 좀 해봐
기업 프로필을 보면 코모도 종업원수 15~50명 추산인데
이런 좆소가 설마 12월말 8만대 일괄배송이 가능하겟어??
참고로 코모도 지사는 하와이에만 하나 있고 다른 나라엔 없어서
결국 홍콩, 한국, 대만은 대리점을 통해 유통할 것임이 빼박

근데 부속품, 충전재, 박스 무게 이런거 감안하면
스팀덱 박스는 개당 1kg쯤은 할텐데, 8만대면 80톤임;;
물론 하청을 쓰면 해결이야 되겠지만

80톤을 어거지로 창고에 보관하는 만큼 창고비용나옴

더 큰 문제는 미리 보내면 그만큼 입금도 빨라지는데
일부러 안 보내고 80톤을 쌓아놓는다???
딴 회사들은 JIT이라고 목숨 걸고 재고량 줄일려고
아주 발악을 하는데 그걸 정반대로 간다???
코모도 CEO가 마약하지 않는 이상 있을 수가 없다

그러니 이르면 10월부터 찔끔찔끔 간보기 시작할 거고
아무리 늦어도 11월부터는 메일 돌리기 시작할 거다

이 ㅅㄲ들이 입꾹처닫하는 건
벨브와의 계약에서 100% 을에 가까운 포지션이라서
(코모도 현 CEO가 벨브 사업개발부 낙하산일 정도)
절반은 땡겨오기로 계약 맺었지만 북미 유럽 상황에 따라
그 이상은 못 땡겨올 수도 있으니,
거의 확실한 물량 확보 시기인 12월말을 기점삼아
좆본회사 특유의 보수마인드로 무새짓 하는거임


참고로 이 모든 것은 내 뇌피셜이니 틀릴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