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친구들은 스팀덱을 umpc로 보지만 난 휴대기의 일종으로 본다.


물론 스팀덱을 umpc처럼 윈도우깔고 써도 되지만 기본은 스팀os고 자체 os를 가진 휴대기로 생각한다... 그래서 비교를 휴대기들이랑 한다.


휴대기에서 제일 중요한건 성능과 사용 시간이다. 근데 이건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개선이 된다.


그외에 기구 측면에서 바라보면 스위치는 문제가 좀 많다. 기구라는게 버튼이나 d-pad 십자키등이다.


이거 사람마다 좋아하는게 다르다. 어떤 사람들은 뻑뻑한걸 좋아하고 어떤 사람들은 쉽게 눌리는걸 좋아한다.


난 후자다. 가벼운 터치감을 좋아한다. 이런 부분에서 개인적으로 최고봉은 gba sp랑 비타라고 본다.


둘다 구름같은 키감을 가지고 있다. 그러면서도 눌림감이 있고... 기가 막히게 만들었다. 비타써보면 아날로그 스틱이 느낌이 상당히 좋다.


휴대기에서는 비타가 제일 아날로그 스틱감이 좋고, 패드로는 뭐 엑박패드지.


스팀덱은 아날로그 스틱이 과하게 높다. 이거 좀 문제인데 굳이 저렇게 높을 필요가 있나 싶을정도다.


d-pad는 당황스러울 정도인데 너무 뻑뻑하다. 고무 텐션이 과하게 높다. 버튼들도 약간 헐거운 느낌이 나면서 뻑뻑하다...


그에 반해 숄더키들은 마음에 든다. 그리고 하단키는 너무 얕고 텐션은 과하게 높다;;;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다.


걍 눈 딱감고 엑박 엘리트 패드 키감, 아날로그 키들 싹 배끼길 바란다. 뭘 이걸 바꾼다고 판매량이 더 늘어나는건 아니지만...


명품으로 만들어서 나중에도 그때 키감 오졌지... 새로 나왔는데 사볼까? 하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


각종 ㅄ들에 비하면 잘 만들긴 했지만 이런 부분들은 좀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