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내용도 아니고 편가르기도 아님
근데 기분 나쁘다면 니 말이 맞음

혹시나 내가 이 기기를 쓰고 있는데 다른 기기는 어떠나~
아니면 이거 살까 저거 살까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한 내 생각임

일단 나는 스팀덱, 아야네오2를 쓰고 있음

그리고 앞으로 어떤 UMPC가 나오건 스팀OS를 온전히 지원하는 기기를 사용하기로 마음 먹음
(현재상황에서는 사실 상 스팀덱이지)

UMPC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스펙은 저마다 다를거야
그런데 제일 무시 못하는 부분이 바로 사용성 & 커뮤니티 규모임


내가 여기서 말하는 사용성은,
- 얼마나 쉽게 내가 원하는 컨텐츠 (주로 게임) 를 세팅하고 실행할 수 있는가?
- 그 과정에서의 조작감이 얼마나 편한가?
- 예외 상황이 얼마나 적게 발생하는가?
요렇다

윈도우 기반의 umpc들은 백이면 백
전원을 키고 윈도우 상태에서 기기 전원 키 등을 누른 후
저마다의 프로그램을 불러오는데...
일단 이게 구림
설치된 게임 감지 기능, 기기 설정 등이 포함되어 있으나 매우 한정적인 수준이고, 그나마 기기를 몇세대 발매 해 본 아야네오 조차도 처참함
이건 단 시간에 극복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님
그런 투자를 각 회사가 할 지도 의문이고

(다행히 스팀 자체가 스팀OS를 포함하는 방향으로 업데이트 되고 있으니, 추후엔 umpc의 os나 마찬가지인 프로그램이 될 거 같긴 히지만)

반면 스팀덱은 리눅스 기반이지만
막상 플레이할 때 그게 단점으로 느껴지지는 않지
덕분에 안정적인 스팀os가 가장 큰 장점이기도 하고
(일부 프로톤 지원 안되는 게 단점)
다만 윈도우가 아니다보니
처음에 시행착오나 수정이 어려운 부분이 생겨

여기서 중요한게 바로 커뮤니티의 규모임
레딧이든 유튜브든 스팀덱에 대한 정보는 넘치고,
새로운 게임이 발매 되었을 때 최적의 세팅값이
한시간도 안되어 나올 만큼 이미 커뮤니티가 견고함

앞으로 여러 해상도, 스펙의 기기들이 나올거고
더 좋은 기기들도 많겠지

그런데 나는 가능하다면~
모두 스팀덱을 한 번 쯤 거쳐갔으면 좋겠어
솔직히 아야네오2가 해상도, 그립감, 디자인 모두 취저거든?

그런데 막상 게임을 하기 가장 편한건 내게 스팀덱이었어
기기 가격도 솔직히 스팀덱이 제일 만만하잖아?

고민하고 있다면 한 번 거쳐가보라구~
암튼 다들 즐겜하구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