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덱이 망한다 안망한다는 그냥 궁예질이고 내가 뭐라고 말을 해도
그것 또한 예상을 기반으로 하는 궁예질이니까
본인이 망한다 생각하면 망하는거고 아니라 생각하면 아니라고 생각하고 넘어가고
사후지원 관련되서 말이 많은데 이렇게 보면 된다
잘팔려서 성공하고 사후지원이 오래되면 당연히 너도 좋고 나도 좋고 다 좋은거임
사후지원이 안중요하다는 의미가 전혀 아니다
다만 사후지원이 끊긴다고해서 못쓴다던가 컨트롤러가 작동이 안한다던가
gpu가 호환성문제로 인해서 게임이 실행이 안된다던가 프레임이 안나오던가 하는 문제가 발생하는건
걱정안해도 된다는거다
왜그런지 간략하게 설명할텐데 일단 리눅스 환경부터 이야기함
리눅스 환경에서 스팀덱의 gpu는 mesa gpu 드라이버를 사용함
mesa는 리눅스에서 사용하는 통합 오픈소스 gpu 드라이버이고 오픈소스이기 때문에
개인개발자들이 개인적으로 수정하기 굉장히 용이한 구조임
이것은 향후 수많은 리눅스의 개인 개발자들의 서포팅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함
그리고 amd는 예전부터 리눅스 mesa에 정기적으로 드라이버 지원을 하고 있음
밸브는 예전부터 오픈 소스를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사후지원이 끊긴다고 하더라도
리눅스 환경의 커뮤니티 지원을 충분히 받을 수 있음
이제 윈도우 환경으로 들어가보자
현재 알려진건 윈도우11을 지원하기 위해 밸브와 암드가 협력하고 있음
컨트롤러, 트랙패드 터치스크린에 관한 드라이버는 이미 윈도우 환경에서
수많은 타입의 컨트롤러, 터치스크린, 트랙패드들이 잘 돌아가도록 생태계가 구성되어있음
노트북을 사고 이게 4년후에 키보드나 트랙패드가 작동 안하면 어쩌지 웹캠이 안켜지면 어쩌지
걱정하는거나 마찬가지라고 본다
그럼 윈도우 환경에서 gpu 드라이버는 어떻게하고?
윈도우의 gpu 드라이버는 amd에서 통합 표준 드라이버로 관리한다 밸브가 관리 할 수도 없음
그래서 윈도우11 지원을 위해서 암드랑 밸브가 협력하는거고
스팀덱의 gpu는 rdna2 아키텍쳐로 시중에 나와있는 6000번대 rnda2 그래픽카드의 컷칩이다
그러니까 amd가 통합 표준 드라이버로 지원하는건 코파는거보다 쉬운일
스팀덱을 정말 작은 소형 노트북이라고 생각해라
노트북을 사고 몇년뒤 키보드가 작동 안하면 어떻게하지? 트랙패드가 작동 안하면 어쩌지?
생각하며 사는 사람은 정말 없을거라고 본다 애초에 노트북 회사들도 그렇게 오래 지원안함
단지 스팀덱이 성공하지 못하고 망했을때 사용하는 유저들이 체감 되는건
게임 개발사에 의해 스팀덱에 최적화된 그래픽 옵션, 스팀덱에 맞게 최적화된 ui 크기정도
최적화된 그래픽 옵션도 콘솔과 달리 pc는 자기가 커스텀 가능하니 별문제는 안됨
그리고 스팀덱의 스팀OS에서는 이러한 게임별 최적화 옵션을 프리셋을
유저끼리 공유해서 원클릭으로 적용 가능한 시스템이 있다고 들음
그러니까 사후지원이 끊기는게 걱정되면 유튜브에 아야네오로 돌아가는 pc게임들의
폰트사이즈가 어느정도 크기인지 보고 판단하면 될 것 같고
본인이 주로 하는 게임회사들이 내는 게임들이 인게임 내에서 ui크기 조절 가능한 옵션들을
넣어주는지 확인해보면 됨
그러니까 당장 2년 3년뒤 사후지원이 끊긴다고해서 콘솔처럼 못쓰는 기기가 되는게 아니라는 소리다
사후지원에 관해서 불안한 심정을 이해 못하는건 아닌데 무슨 수명 끝난 황혼기 콘솔마냥
생각하는거 같아서 정리해서 다시 글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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