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덱은 Bypass 충전 (배터리를 안거치고 직접 파워어댑터로부터 전력소모)을 지원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게 100% 찍으면 Bypass로 넘어가다가 90%까지 배터리가 전력빠지면 다시 충전이 시작되는 형식으로 알고 있거든?
그런데 데키 로더에서의 파워툴에서 Charge mode 라는게 있더라. 세가지 모드 normal / discharge / idle가 있는데
discharge은 충전기 꽂아도 충전이 안되고 배터리 쓰는걸로 알고있고,
idle은 적용하면 배터리 퍼센트가 유지가 되더라. (예: 74%에 충전기 꽂고 게임 몇 시간을해도 74%에 머물러 있음)
이 기능이 파워툴 1.1.0버전에 추가되었음. 관련 Github 포스트 (https://github.com/NGnius/PowerTools/issues/50)
그런데 우리가 궁금한건, Charge mode: idle를 적용한게 Bypass 충전이랑 동치인가? 임. 난 아니라고 생각함
일단 특징 적어볼게
1) Charge mode: idle에 두고 충전기를 막 꽂기 시작했을 때, 100% 충전까지 남은 시간 표시기가 점점 늘어남. (예: 꽂을 땐 1시간 2분이라면 점점 이 숫자가 높아감, 나중엔 몇 백시간까지 감). 쭉 늘어나다가 결국 ? 시간 ?분으로 표시가 되면서 배터리 잔량이 동결 됨. 이건 배터리가 받는 전력이 0으로 가고 있다는거지.
2) Charge mode: idle에 두고 스팀덱이 꺼져있을 때 충전하면 배터리 잔량이 늘어남 , 이건 x% 충전제한 기능이랑 같음. 꺼져 있을 땐 작동 안함
+ 스팀덱 기본 bypass (passthrough) 충전기능이랑 idle 모드의 차이점이라면...
idle 모드는 배터리 방전이 기준점 퍼센트 (충전기 꽂은 그 시점의 잔량)에서 어느 한계치 k를 넘어서면 찔끔찔금 충전해서 고정된 배터리 퍼센트에 유지하는거고,
원래 스팀덱 bypass 충전은 배터리 퍼센트가 90퍼 이하 될 때까지 유지되다가 한방에 배터리 충전을 꽉 채우는거 같음, 그리곤 bypass 반복
이런 관점에서 idle모드가 배터리 퍼센트를 20-80% 사이에 항상 유지를 할 수 있으니 기본 탑재 Bypass 충전 알고리즘보다 더 배터리수명을 연장 시켜줄듯.
+ x% 충전 제한 기능이랑 idle 모드의 다른 점은 idle 모드의 x%는 너가 미리 정해주는게 아니라
충전기가 꽂힌 그 시점의 배터리 잔량 퍼센트를 x%로 정의하고 충전 제한 기능을 실시하는 듯.
알고리즘 상 차이는 있지만 실질적인 사용에 대해 , x%가 20-80% 구간내라는 가정하에,
배터리수명에 대한 유의미한 차이를 가져 올 것 같지는 않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