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에는 1도 관심없었는데 스테파에 빠져서 갈라쇼도 가고, 살면서 현대무용을 다 보네 내가. 

일단 갈라쇼하고는 아주 마니 다름. 갈라쇼 생각하고 가면 놀랄거야. 내가 그랬거든 ㅋㅋㅋㅋ공연장 분위기도 다르고…갈라쇼는 진짜 콘서트가 맞음. 난 아예 사전지식없이 팜플렛도 안보고 오로지 진호혜성이 나온다길래 보러 간거야. 

1부는 안무가 혼자 하는 건데 30분이 그렇게 지루하게 느껴지지 않았어. 음악도 음악이라기보단 효과음같아. 현대무용은 이런거구나 하면서 나름 즐겁게 봤어. 근데 마지막에 좀 놀랄거임. 내가 놀랬음ㅋㅋㅋㅋㅋㅋ

10분 쉬는 시간 있고 2부에 진호혜성이랑 다른 무용수들 나와서 하는데 베토벤 운명교향곡이어서 좋았고 안무도 내 수준에선 더 보기가 좋았어. 2부만 본다면 난 한번 더 보고 싶음. 이런 공연이라면 앞으로도 보러 가야겠다 생각했거든. 난 진호앰이라 진호 위주로 보긴 했는데 혜성이 혼자 머리가 노래서 딱 보임 ㅋㅋㅋ 혜성이는 진짜 실제로 봐야 해. 에너지도 좋고 실제로 봐야 더 좋은 무용수야. 진호도 그렇고!!!

 1부는 좀 어렵고 음악이나 이런것도 다 어두운 분위기라 좀 힘들었는데 2부는 진짜 좋았어. 이거 보니까 국립무용단이랑 국립발레단거 보고 싶어졌어. 난 다른 공연도 보러 다닐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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