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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타고라스 법칙을 모르는 배달의민족
오늘 오랜만에 도보배달을 했다. 전에 해봤던 도보60이나 부릉 프렌즈는 기본료가 2천원인데 오늘 한 배민라이더스는 3000, 3200, 3600정도씩이고 콜도 더 많다. 쿠팡이츠는 우리 동네에서 콜이 거의 없다. 오늘 19~21시 쉼없이 6건 해서 세전 보험료 제외전 21000원 벌었다.
마스크 때문에 안경에 김이 서려서 넘어져서 왼손 엄지와 오른 무릎이 약간 까졌다. 다행히 배달하던게 국물 없는 치킨이었다. 장갑을 들고갔으나 스마트폰을 계속 봐야해서 못쓰다 동상 걸리는줄 알았다. 폰 하기 좋은 장갑, 김서림 방지제를 알아봐야겠다.
지도에서 구불구불한 ㄱ자로 돌아갈 길을 대각선 직선거리로 임금을 받는데 이번 노조협상으로 바뀐다니 기대된다. 연봉 1억씩 받는 개발자들이 피타고라스 법칙을 외면한다. 저번에 할 때는 도착 시간이 카운트다운되서 엄청 초조했는데 오늘 해보니 시계가 없어져서 아주 좋다. 물론 시간 계산은 똑같이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