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예 옹호하는 신혜식-박완석
신혜식 대표와 박완석 부장이 은근슬쩍 신지예를 옹호하는 듯 한 뉘앙스를 풍기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ppu1Ge4t8E0
신지예의 이준석 성 상납 발언을 옹호한 것이다. 아무리 이준석이 싫어도 그렇지, 어떻게 신지예를 옹호할 수가 있는가? 이준석이 설칠 수 있게 오히려 명분 만들어 준 게 신지예다. 가세연에서도 이준석과 신지예는 깐부 관계라고 지적하지 않았던가? 솔직히 말해, 여기에 대해서는 가세연이 차라리 신의 한 수보다는 낫다. 가세연은 최소한 신지예를 옹호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내가 전에도 얘기했듯이, 신혜식과 박완석의 관계는 손상윤과 안정권의 관계와 같다. 박완석도 뉴스타운에서 독립한 안정권처럼 신의 한 수에서 독립했고, 독립 이후 손상윤 회장과 사이가 틀어진 안정권처럼 신혜식 대표와는 척을 진 사이이며, 그러면서도 신혜식과 박완석의 정치 분석 논조는 거의 100% 가까이 일치한다. 변희재 대표는 이를 두고 자기를 배신하고 나가서 자신과 이념적으로 대척점에 선 '흰머리 배신세력(염순태, 강수산 등을 지칭)'과는 다르게 홍철기와 박완석은 신의 한 수와 거의 똑같은 논조로 방송을 해서 아직도 자신들이 신의 한 수 하청인 척 하며 신의 한 수 지지자들의 후원금을 빨아 먹으려 한다고 분석했다. 안정권 대표 역시 손상윤 회장과는 독립 이후 원수 지간이 됐지만, 정치 분석 논조는 손상윤 회장과 거의 100% 가까이 일치한다. 안정권 대표 본인도 이를 인정하며 자신이 孫 회장을 까는 것은 어디까지나 자신에게 좆같이 대한 것에 대한 개인 감정일 뿐, 손상윤 회장과 자신이 추구하는 이념은 거의 똑같다고 선을 그었다.
고성국에 이어 신혜식-박완석까지 신지예를 옹호하다니, 이것들 진짜 제정신인가? 공병호나 강용석-김세의, 혹은 크로커다일 남자훈련소 같은 사람들처럼 신혜식과 이준석을 동시에 비판해야 정상 아닌가? 신남연, 캡틴, 얼음사이다, 청년스피릿 등 젊은 층들이 많이 보는 우파 유튜버들도 신지예 사퇴 소식에 다음과 같이 환호하고 있다.
“신지예 사퇴 못시키면 해체”라던 신남성연대, “계획대로야” : ZUM 뉴스
신지예의 이준석 비판 발언 전문은 다음 기사에 나와 있는데,
신지예, 자진 사퇴하며 "이준석, 그동안 뭐했나?" (전문) : ZUM 뉴스
일부 맞는 말도 있지만, 신지예가 그런 말 할 입장은 못 된다. 그리고, 이준석이 설칠 수 있는 가장 큰 명분을 만들어 준 게 바로 신지예다. 윤석열 후보가 99%가 달라도 정권교체라는 1%의 목표가 같으면 다 뭉쳐야 한다며 그녀를 감싸고 윤석열 캠프 청년특보 장예찬까지 그녀를 감싸고 돈 건 대단히 잘못된 것이었다. 윤석열 옆에 페미 프락치들이 여전히 많은데, 윤석열은 이런 페미 프락치들과 결별 못 하면 대선 필패다.
신혜식, 4년 전에도 꼴페미 워마드 옹호
신혜식 대표 역시 4년 전에 뱅모, 진성호 등과 함께 워마드를 옹호했던 대표적인 보수 인사들 중 한 명이다. 이때 그나마 안정권 대표 정도가 태극기 집회 바닥에 워마드가 끼어드는 것을 우려하고 경계하며 뱅모 같은 인간들을 비판하고 있었다. 녹색당 신지예도 이때 "문재인 재기해!"를 외쳤던 대표적인 인간들 중 한 명이다. 물론 박근혜 옹호하고 문재인 까는 건 나도 마찬가지지만, 나 같은 사람이 박근혜 옹호하고 문재인 까는 거랑 워마드 씨발년들이 박근혜 옹호하고 문재인 까는 건 다소 결이 다르다. 워마드는 우익도, 좌익도 아니고, 그냥 박근혜가 여자라서 빨고 문재인이 남자라서 욕하는 것뿐이다.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을 정말로 존경한다면 그녀를 낳아 준 아버지 박정희 대통령 또한 존경해야 하는 게 당연한 것인데, 워마드는 박근혜 대통령의 부친인 박정희 대통령 각하께도 "한남충", "씹치" 등과 같은 막말을 서슴치 않는다. 그러면서도 육영수 여사에 대해서는 고작 여자라는 이유로 추켜세우는 모순된 모습을 보인다. 정의당 같은 부류들이 왜 메갈-워마드를 옹호하는지 생각해 보라. 反페미 또한 보수가 추구해야 할 핵심 가치 중 하나인데, 이런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이 태극기 집회 바닥에 끼어들면 큰일 나는 것이다.
신혜식-박완석-고성국은 신지예에 대한 옹호를 멈춰라. 아무리 이준석이 싫고 좆같아도 그건 아니다. 차라리 가세연이나 공병호 같은 사람들처럼 이준석과 신지예를 동시에 비판하는 게 맞지, 신지예 옹호자들 또한 일방적으로 이준석 옹호하는 대깨준들 못지않게 심각한 문제다. 신지예 사퇴는 환영할 만 한 일이지만, 이준석 또한 신지예와 함께 깔끔하게 黨 대표직 사퇴하고 나가는 게 맞다.
2022.01.03.
Nos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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