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부모님이 나를 길러주고 키웠어도
그동안 들어왔던 억압과 언어폭력 가스라이팅때문에 진짜 정을 끊고 싶었던적이 한두번이 아님.
둘다 고졸출신에 결혼했던 과거 들어봐도 아주 역사가 화려함.
특히 그때를 보면 우리 아빠가 진짜 쓰레기였다는걸 다시금 느낄수 있었음.
지금은 엄마한테 붙잡혀 산다고 살지만 사실은 좋은 남편의 표본 아님. 그냥 엄마가 하는 짜증같은거 받아주는 정도지 좋은 남편 아님. 특히 결혼 초반보면 진짜 아빠지만 내 기준에서는 뚝배기 깨버리고 싶을정도로 짜증나는 내로남불과 회피성향이 강했음.
내가 폐륜아 일수도 있긴한데 , 난 인성이 안좋은 부모를 존경할수도 없고 혐오감정이 올라올때가 한두번이 아님. 그 인성때문에 내가 받은 스트레스도 너무 많고
지금까지 부모님을 상대하면서 아그래도 어른이시구나 , 삶의 지혜가 있구나 , 생각을 하시면서 사시는구나 이런걸 거의 한번도 느껴본적이 없음.
그냥 생각나는대로 말하고 , 집에서도 혼자말로 욕도 많이하고 , 너무 자기 자신을 확신하고 믿는 경향이 강해. 고지식하고 인색하고 그냥 솔직히 장점?
돈은 그래도 전국민의 상위 40~50퍼센트정도는 된다고 생각해. 자영업 맞벌이 하신다. 그래서 사회의 그런 기본적인 도리있잔아? 부모님한테 명절에 뭐 사가지고 가고 가끔 용돈도 보내주고 이거는 하고 사신다.
나는 근데 본인 앞가림만하고 기본적인 도리만 지키면 괜찮은 사람 취급받는게 너무 싫어.
저거랑 별개로 인성도 진짜 중요하다고 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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