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속속 이재명이 윤석열을 앞서는 결과가 계속 나오고

윤 지지율이 심지어 30% 이하까지 떨어지는게 진짜라면


불과 두달전 윤이 이를 최대 15%까지 앞서는것도

진짜였다는 소리다...무슨 뉴데일리 여론조사건 데일리안 여론조사건

편견 가질것도 없이


내가 잠시 정세분석 오류가 있었다

윤석열 현상도 사실상 '제3후보 현상' 맥락에 있다는것을

깜빡 잊고 있었다


사실상 윤-이 현상이 모두 제3후보 현상인건데

이 둘이 공교롭게도 모두 보수정당 말을 타게되는 바람에

보수정당+제3후보가 합체되면 그냥 보수정당 후보가 되는건줄 알았지

보수정당이 아니라 그보다 더한 말을 타도 제3후보가 한번 추락하면

그때부턴 그냥 제3후보가 된다는걸 깜빡하고 있었다


자고로 보수정당 후보는 그냥 잠만자도 40% 지지율 나오지만

제3후보는 한번 추락하기 시작하면 한도끝도 없다

윤 지지율 일부가 안으로 옮겨가고 있는 흐름만 봐도 그렇다


알고보면 윤석열 현상도 이준석 현상도 안철수 현상도 모두

제3후보 현상인것을


보수든 민주당이든 기본 콘크리트 지지층이 있으니

웬만한 과오나 문제가 있어도 끄떡없지만

제3후보는 기본적으로 기성정치에 식상한 대중들이

일시적으로 기대하는 현상이기때문에

한번 신선한 충격을 받았던 제3후보에게 실망하기 시작하면

이때부턴 그냥 대책없게된다

한번 신선함이 사라지면 그냥 상한생선을뿐 더이상 제3후보가 아니다

제3후보가 보수당 말을 탔든 외투를 입었든 아무의미 없게되는것이다


이걸 깜빡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