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60일, 윤석열답게 싸워라 (chogabje.com)


윤석열 후보가 문재인과 추미애의 탄압에 맞서 대선후보로 떠오를 때 윤 후보 옆에 있었던 건 측근 검사들 몇 명뿐이었습니다. 윤 후보가 여야 통틀어 가장 지지율 높은 대선 후보이던 2021. 3월부터 7월 사이에 윤 후보의 곁에는 부인 김건희씨와 강아지 몇 마리가 함께 했을 뿐입니다.
  
  역대 최다 대선 경선 후보들이 출마해 경선을 치렀던 2021. 8월부터 2021. 11. 5.까지 김종인이 파리떼라고 불렀던 사람들이 모여서, 선거를 처음 해 본 윤 후보를 2017 대선후보 2명, 대통령권한대행, 재선 도지사, 재선 광역시장, 감사원장, 다선의원 후보들과 20여 차례의 TV 토론을 거치면서도 본선후보로 만들었고 압도적인 국민 지지율을 이뤄냈습니다. 윤석열과 소위 파리떼가 만들었던 압도적인 국민적 지지를.
  
  본인 선거 1전 1패에 입만 살아서 온갖 정당을 거치며 비례로만 5번 배지를 단 1940년생 노인과, 본인 선거 3전 3패 10년 정치 건달에 온갖 정당을 전전하며 당대표에 개기는 수법만 단련해 온 1985년생 중늙은이에게 속아, 중도서진세대 타령 놀음으로 두 달 만에 반쯤 까먹은 상황입니다.
  
  지지율 추락의 책임을 물어 두 여우를 쳐내야 합니다. 파리떼든 뭐든 성과를 냈던 사람과 함께 뛰어야 합니다. 모르는 사람, 새 사람과 함께 하기엔 60일은 짧습니다.
  
  국민을 속일 수 있다는 말 믿으면 안됩니다. 자꾸 연기하고 포장하려 할 필요 없습니다. 평생 검사였는데 검사였던 척 하지 말라는 말에 혹하지 마세요. 말실수 지적하는 사람 멀리하세요. 말실수가 아니라 말꼬투리 잡기입니다. 형수 쌍욕은 어머니 효심이고 조폭 보스보고 같잖다는 게 말실수인가요.
  
  윤석열을 윤석열답지 않게 만들려는 지적은 무시하세요. 그런 지엽말단적 지적은 지지율에 아무 영향 없습니다. 정책과 공약 발표는 그 공약을 만든 사람 시키세요. 윤석열을 공약 잘 만들었다고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찍어줄 국민 한 명도 없습니다.
  
  중대 법대 나와 성적 나빠 성남 변호사로 출발한 재명이 서울법대 나온 검찰총장을 무식하다고 말하지 못하게 쿨하게 한 마디 하세요. 중대 나온 분이 서울법대 나온 사람에게 할 말은 아니죠. 그렇게 똑똑한 분이 경원대 석사논문은 왜 표절했답니까. 행정경험 풍부해서 대장동을 그 따위로 설계했습니까.
  
  강골검사로 돌아가서 조폭 보스인 희대의 사기꾼 이재명을 어떻게 수사해서 기소할지 이재명 거대조직을 어떻게 일망타진할지 고민해 봐야 합니다. (중략)
  
  언론에게 매일 일용할 양식을 던져줘야 합니다. 이재명의 여자들, 마르지 않는 돈줄, 조폭보스 대선출마, 자살빙자 살인극, 개차반 도박꾼 아들을 시리즈로 해서 매일매일 드라마를 써나가야 합니다. 이재명이 펼쳐갈 미래는 아수라 현실판이 될 것임을 국민들 눈앞에 보여줘야 합니다.
  
  국힘 소속 국회의원들에겐 특검 관철과 공수처 폐지의 미션을 줘야 합니다. 삭발단식투쟁하고 대장동 수사팀 항의방문해서 국민들의 시선을 다시 대장동과 부패고리로 돌려놔야 합니다. 대장동으로 죽은 유한기와 김문기 유가족을 후보가 직접 찾아가 손을 꼭 잡고 눈물을 흘리며 반드시 대장동 몸통을 잡아 댓가를 치르게 하겠다고 해야 합니다.
  
  60여 일의 시간은 한 가지 메시지와 이슈를 국민들에게 각인시키는 데도 짧은 시간입니다. 단일한 메시지를 반복해서 한 가지만 보고 지지층이 투표장에 나오게 해야 합니다.
  
  지지층이 윤석열에게 가장 기대하는 것 하나만 선택해 60일 동안 반복 또 반복해서 말해야 합니다. 국민들 귀에 못이 박혀 윤석열을 보면 그것 하나만 떠오르게 해야 합니다. 네가티브가 아니라 정의 실현입니다.
  
  당 소속 단체장과 지방의원들은 지방선거 공천에 목을 매고 있습니다. 후보가 직접 당권을 손에 쥐고 대선결과와 지방선거 공천을 연계하겠다 선언해야 합니다. 적절한 기준을 세워 지역 당 조직을 60일간 최대한 가동하도록 하고 냉정하게 평가해서 신상필벌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