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 회의에 "윤석열 후보 참석 예정"이라고 안내하면서 참가자들은 회의 시작 20분 전에 참석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그러나 회의 시작 후에도 윤 후보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고, 권성동 전 사무총장과 박성동 의원 등이 참석해 대화를 시작했다.

 

약 20분이 지나 질의응답을 받는 시간이 되자 한 청년은 "후보님이 나오신다 들었는데 대체 언제 나오시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누군가와 통화하던 권성동 의원은 "후보님께서 스피커폰 통해서 인사 드리겠다(고 한다)"며 윤 후보의 목소리를 들려줬다.

 

통화에서 윤 후보는 "우리 다같이 이깁시다" 등 인사말을 건넸고, 권 의원은 "예 감사합니다. 박수"라며 박수를 유도했다.

 

그러나 윤 후보가 참석한다는 소식에 몰려든 300명에 가까운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즉시 욕설이 터져 나왔다. 질문을 한 청년은 황당하다는 표정을 지었고, 음소거를 하며 시청하고 있던 다른 참가자들 중 상당수가 "아직도 정신 못차렸네" 등 소리를 치며 거친 욕설과 비속어를 쏟아내 소란이 빚어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2/0001135289?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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