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향해 '대장동 특검' 수용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기현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들은 11일 오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 원내대표는 "지난 10일 대장동 게이트 관련된 주요 실행범 4명에 대해서 첫 공판이 있었는데,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지시한 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하는 법정 진술이 나왔다"라며 "민주당 선대위는 사적 지시가 아닌 공식 방침이라고 해명하면서 이 후보의 지시는 틀린 표현이며 성남시 공식 방침으로 표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 원내대표는 "당시 성남시장이 누구였는가. 이 후보 아니었는가"라며 "대장동 설계자 누구인가. 이 후보 아닌가. 성남시 공식 방침 누가 내렸나. 이게 황당한 해명 아닌가"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