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반도체·2차전지 등 '빅10 프로젝트'…수출 1조 달러"

기사입력 2022.01.12. 오전 10:41 

로봇·우주항공·메타버스 등 5대 신산업 포함…"인력·자금·규제 개선"
'소부장 3.0' 프로젝트·수소경제 이행 등도 적극 추진

대외의존도가 높고 국민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품목의 '경제 안보 핵심 품목' 지정·관리, 공급망 강화를 위한 미국·중국·신남방·유럽의 글로벌 핵심 국가와의 전략적 협력관계 강화, 한미 산업기술 대화 정례화 등이 추진 과제로 꼽혔다.

이 후보는 또 "'소부장 3.0 프로젝트'를 추진해 글로벌 소부장 핵심국가로 도약하겠다"며 소부장 특별회계 2029년까지 5년 연장, '소부장 으뜸기업' 200개 이상 육성 등을 제안했다.

아울러 "디지털 전환으로 주력 제조업을 혁신하겠다"며 중소제조업 스마트공장 보급 확대, 업종 내·업종 간·대-중소기업 간 연대협력사업 적극 지원, 협업지원센터 전국 확대 등 계획을 열거했다.

그는 또 "재생에너지를 확충하고 탄소중립 산업 전환을 촉진하겠다"며 에너지고속도로 기반 'RE100' 산업단지 조성, 탄소중립 신기술 적용을 위한 제도 신속 정비, 수소경제 이행 적극 추진 등을 제시했다.

반도체·배터리 등 대학에 개설한 계약학과 확대 및 산업혁신아카데미 설립 지원, 산업계·연구기관·정부가 함께 참여하는 '참여혁신연계망' 구축, 산업기술인력 수급 실태 정기 조사 등 인력 양성 대책도 이번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