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qIsp7djaVWg



https://youtu.be/j4E28S64pCw



https://youtu.be/F48G9s3Mtq0




https://youtu.be/10aFs111ego


그러나, 고위급에 올라서 제대로 퇴직을 하는 일부를 제외하면 결혼도 못 하고 평생 군대에 붙잡혀 있는 안습한 인생을 살았기에 개인적인 삶이 별로 좋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물론 직업군인으로 평생을 살아가는 만큼 그에 따른 보상이 철저해야만 군대에 붙잡아둘 수 있었으므로, 보수와 사회적 지위도 상당했지만 처자식도 없는 군바리가 돈 잘 벌어 봐야 무슨 재미로 인생을 살겠는가?

후술되듯 정부 입장에서는 어지간한 인재가 아니고서는 결혼시켜서 그렇게 좋을 거 없긴 하다. 최하층 집단에서 자질만 보고 뽑아와서 충성심으로 기른 집단인데 후손을 남기게 되면 예니체리로 인한 신분상승자와 새로운 예니체리가 점점 쌓이는 신분 적체현상이 생기거나, 예니체리 자손들에서 예니체리를 뽑으므로 여러 표본 집단에서 자질과 의욕이 뛰어난 젊은이들만을 가려뽑아 입맛대로 훈련시킨다는 근본적 강점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국의 하층민인 기독교인 짐미로 사는 것보다야 나은 셈이고, 전근대 사회에서 출세할 수 있는 얼마 안 되는 방편이라는 의의는 있었다. 이 항목의 제목이 예니체리다 보니 예니체리에 대해 중점적으로 서술했지만, 상술했듯이 데브시르메로 뽑히면 군인뿐만 아니라 기술자나 예술가, 관료가 될 수도 있었다. 즉, 머리만 좋다면 자신의 고향에 총독 각하로 부임하거나 아예 재상까지 승진할 수도 있었던 것이다.



https://youtu.be/k4D4rKkRdm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