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10년 쯤엔가 대중들의 스트레쓰 측정하는 방법 중에 온라인에서 통합진보당원 욕하는 강도를 측정해서 데프콘 경보처럼 단계를 만들면 어떨까 하는 글을 썼었다. 종북몰이, 노조, 호남, 여성, 퀴어 차별, 외국인, 인종, 다문화인 차별, 장애인 차별 등 각종 약자에 대한 혐오를 측정하는 것이다. 이런 차별의 이유는 무슨 논리가 있다기 보다는 생활고나 스트레쓰를 약자에게 수평폭력으로 해소하려는 본능이 더 크기 때문이다. 쉽게 말해서 디씨인싸이드에서 북한, 전라도, 페미 등의 단어 언급 빈도를 측정해서 예전보다 유의미하게 증가하면 경보가 울리는 것이다. 그럼 그 경보가 연관된 2차 사건들을 예보할 수 있다.
부수적으로 보복소비 심리도 예측할 수 있을지 모른다.
사실 국내외 편의점이나 대형마트 마케터들은 소비자들의 보복소비 심리도 판매 빅데이터를 통해서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정치권에도 참고하라고 전해줬을 것이다. 알다시피 베스트셀러 <아프니까 청춘이다> 작가도 서울대 마케팅 교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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