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초창기때부터 이런저런 정치,시사 논객을 봐왔지만

사실 진중권,변희재,공희준 이들 셋이 레전드였다. 그리고 이들 셋을

지금 이 시점에서 한줄로 간단히 평하자면

솔직히 진중권이 정말 정치시사 논객중엔 레전드급이고

변희재는 그냥 지 혼자만 잘난줄 아는 자뻑9단이고

공희준은 조롱 9단이다


살면서 한번씩 이런 경험 있을것이다...가령 회사 말단직원일때

아니면 사춘기나 젊은시절 어떤 혈기나 미숙함에 작은 수준이든 심각한수준이든

사고를 쳤을때...가령 관리를 잘못한 상사나 자식을 잘못가르친 부모에게도 책임이

있다는...이런식의 말...


헌데 이런말이...얼핏보면 사고친 당사자를 감싸주는 말 같지만...

조금만 잘 생각해보면 그 당사자를 진짜 참담하고 부끄럽게 만드는 일이란걸

깨닫게 될거다

가령 아직 자아나 가치관이 여물지 못한 사춘기때나

혹은 직장생활이나 회사업무에 미숙한 초창기때 누구나 크고작은 실수

한두번 할수있다. 그러나 어쨌든 잘못을 했든 실수를 했든

그 1차적 책임은 오롯이 그 당사자가 있지 부모나 직장상사가

연대책임을 지거나 대신 책임을 진다고 그 잘못이나 과오가 감해지는것 아니다

오히려...부모나 상사까지 질책함으로써...자신때문에 부모님이나 상관까지 욕먹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만들어...결국 당사자를 더 비참하고 참담하게 만드는 소리란 이야기다


가령 자식이나 부하직원을 대신해 사과드리겠다는 소리나

또는 자식교육을 잘못시켰거나 부하관리를 제대로 못한 상사책임이라던가

따지고보면 실수한 당사자를 더 참담하게 만드는 소리다


헌데 공희준은 한 10년전쯤에...그런식으로 소위 자기입으로 툭하면

아끼는 후배(공희준 표현을 그대로 빌자면 '아픈 손가락'이라는)라는 변희재를

그런식으로 모욕준바 있다...아마 이재명 성남시장 시절에...SNS상에서 작은

공방이 변씨와 이재명 사이에 오간모양인데...느닷없이 공희준이 끼어들어

(SNS상애서) 자신이 대신 사과드린다느니 이런식으로 이야기한적이 있다.

그리고 이시장측에선 느닷없이 공 뭐라는 사람이 끼어든게 좀 황당했는지

사과 받아줄 의사없다는식의 답변을 보낸바있다


헌데...공희준은...그 이미 10년전 지난일을 새삼 들먹이며 변희재를 두번 모욕줬다

저 일과는 전혀 상관없는...단지 이재명 현 민주당 대선후보를 충고하는건지 조롱하는건지

잘 모르겠는 애매한 글을 쓰면서...느닷없이...10년전 이시장과 있었다는 그일까지 들먹인것이다

그것도 그 당시 SNS 내용까지 직접 공개하면서 - 필자는 B군에게 남아있는 마지막 한가닥

애정이 있기에 여기서 B군에게 '2차가해'가 될수있는 그 SNS 내용을 굳이 언급하지 않겠다


앞서 이미...가령 못난자식 대신 사죄드린다니 부하직원 잘못 다스린 제가 책임지겠다느니

이런말이 오히려 사고친 당사자를 더 참담하고 부끄럽게 만드는일이라고 충분히 설명했다

그리고...어쨌거나 공희준이 변희재를 정말 아끼는 후배라 생각하고 변희재를 진심으로 딱하고

안타깝게 생각하는 마음이 있다면...차라리 이재명 시장을 직접 찾아가 두 사람 사이에 오간

정치공방이 되었든 고소가 되었든...그걸 일이 잘 마무리되도록 중재를 하든 사과를 하든 그러지

한번도 보지못한 이재명 시장한테 느닷없이 SNS로 그런 짓거리를 하진 않을것이란 소리다


공씨입으로 언젠가 직접 그랬다. 오프라인에서 직접 만나보지 못하고 온라인상으로 교류를

한 사람이라면 그냥 모르는 사람이라고 봐야한다고. 개인적으로 공씨의 이 사고방식 일정부분

동의한다. 솔직히 하이텔 동호회 시절만해도 회원이나 게시판 이용자간에 그정도 에티켓 또는

판단능력은 있었던것 같은데 - 가령 한번도 보지못한 사람한테 이렇게 함부로 말해도 되는것이냐 ? -

이렇게...헌데 요즘은...솔직히 온라인상에서 한번도 만나보지도 못하고 어디사는 누군지도 모르는이들한테

함부로 댓글달고 조롱하고 심지어 사기행각까지 벌이고 참 가관이 이만저만 아니다...

따라서 적어도...그저 단순히 온라인상에서 농담따먹기나 하고 즐기는 정도라면 모를까

가령 애정관계가 오가든 금전관계가 오가든...이런건 최소한 서로 직접 만나보고 하다못해

거주지나 가족관계라도 확인해보고나서 서로간의 교류를 시작하라는 권고를 필자도 솔직히 하고싶다


이야기가 잠시 곁길로 샜는데...

그렇게 'SNS상에서만 교류하는 사람은 그냥 모르는 사람으로 봐야한다'는 기본 사고방식을

바탕으로 갖고있는 사람이...그것도 소위 아픈손가락이란 변희재를 대신해 사과(?)한다면서

당사자인 이재명 시장을 직접 찾아가 조용히 해결을하든 중재를 하든...그러지 않고

느닷없이 SNS상에서 그러는건 무슨 짓거리고 무슨 버르장머린가 ?

당신같으면 SNS에서 생판 모르는 사람이 불쑥 끼어들어 내가 대신 사과드린다

이러면 그 사과 흔쾌히 받아들이나 ?


그래서...직접 이재명 시장이라도 만나든 하다못해 변희재를 직접 데리고 가서

중재라도 하든 이러지도 않았으면서 변-이간에 공방이 오갈때 느닷없이 SNS상에서만

불쑥 끼어들어...그런 이상한소리를 한거...지금 생각해보니 순전히 (그것도 자기입으로 툭하면

'아픈 손가락'이라고 표현하는) 변희재를 조롱하려는 의도로밖에 안 보인다는 소리다


헌데 공씨는...B군을 10년전 했던 그 조롱을 이제와서 재차 또 하는 '2차가해'까지 한다

도대체 무슨짓거린가 ? 당신한테 정말 변희재가 한때 '아끼는 후배'이긴 했던건가 ?

- 솔직히 지금 생각해보면 저 '아픈손가락'이란 표현까지도 실상은 변희재 조롱용 표현 아닌가

의심이 든다. 변희재-공희준이 솔직히 대학 선후배 관계인지 아니면 안티조선 시절부터

인연이 있었던건지 아니면 나중에 둘이서 온라인 쇼핑몰 사업에라도 도전해보려고 의기투합했던건지는

필자는 솔직히 잘 모른다


허나 과거 어떤 인연이 있었든...지금 공희준은 확실히 변희재롤 조롱하고 있다는

생각밖에 안든다는 이야기다. 당신 최소한 양심이 있고 하다못해 변희재를 생각하는

마음이 손톱이라도 있다면 그 'B군은 내 아픈손가락' 이런 표현만이라도 더이상은 삼가기 바란다

가증스러워 보여서 그런다. 대놓고 변희재롤 조롱하면서 '아픈손가락' 운운하는건 오히려

변희재를 2차,3차 가해방식으로 더더욱 조롱하는것같아 보여서 그런다. 엊그제 그 느닷없이

끄집어낸 10년전 당신이 이재명 시장한테 남긴 (소위 변희재를 대신해 사과한다느니 어쩌느니)

그 이상한 댓글을 새삼 공개한것만 봐도


앞으로도 변희재를 계속 조롱할거면 최소한 '아픈손가락' 어쩌구 하는 가증스러운 표현이라도

더이상 하지말고 조롱하기 바란다. B군에 대한 인간적 애정이 손톱만큼이라도 남아있는 사람

입장에서 진심으로 하는 충고다


- 원래는 공희준이 이 글 볼만한 시간대에 올릴 생각이었는데...그러지 못하게 돼 아쉽다.

원래 내일 오전쯤 써서 올릴 생각이었는데...그러면 내가 내일 스케줄 차질이 생김

아찌도 실은 알고보면 은근히 바쁜 사람이라서


어떤 경로로든 이 글이 공씨에게 전해지기만 바랄뿐이다


이상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