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해산권고에도 <만 5천여 명이 참석해> 1시간 40분 동안 집회를 강행했습니다.

오전까지도 집회가 열릴 줄 몰랐던 인근 주민들은불편을 호소합니다.
 
[이권재 / 인근 주민]
"내가 여기 안에 들어가지도 못하니까. 소음 때문에 시끄럽고."

[김모 씨 / 인근 주민]
"경찰차가 벽을 다 치고 돌아가면서 이래서 무슨 일인가 그랬었죠. 알았으면 이쪽으로 안 왔죠."

지난해부터 서울 도심 곳곳에선 금지 통고를 어긴 불법집회가 민노총 주최로 반복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집회 주최자와 주요 참가자들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수사에 착수했다며, 이들이 지난해 도심 불법시위에
관여했는 지도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