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적으로 4인 모두 매우 품격 있는 토론이었습니다. 특히 토론 규칙을 가지고 티격태격 언쟁하는 일이 깜쪽같이 사라졌습니다. 아마도 2차 토론 후 이에 대한 많이 비판이 쇄도하고 캠프에서 반성하여 특히 신경 써서 그런 것 아닌가 합니다. 모두 잘하였는데, 그럼에도 후보를 아직까지 정하지 않은 국민에게 표심을 좀더 많이 유인한 후보가 누구일까를 가지고 점수를 매겨보겠습니다.
1위는 단연 안철수입니다. 80점 주고 싶습니다.
여러 분야에서 열심히 정책을 공부한 느낌이고 토론 시간 내내 차분하여 흐트러짐이 없었습니다.
2위는 이재명입니다. 75점 줍니다.
차분하게 자기 입장을 설명하고 있고,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하여 국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잇는 후보임을 잘 부각시켰습니다. 조국 관련한 질문, 민주당의 위성 정당 창당, 대장동 비리 의혹 등 곤혹스러운 질문에도 잘 대응하거나 최소한의 방어는 하는 답변을 하였습니다. 다만, 너무 자주 윤석열에 대해 면박을 주는 듯한 언어 구사는 여기서 좀더 지나치면 역효과가 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3위는 심상정입니다. 70점 줍니다.
흠잡을 데 없는 주장, 설득력 있는 화법은 좋으나 지지층이나 지지하지 않은 국민에게 표가 되었을까 하는 데는 의문입니다.
4위는 윤석열입니다. 65점 줍니다.
전체적으로 지난 번에 비해 안정감이 돋보였나 여전히 국정 운영 전반에 대해 식견이 빈약하다는 우려를 씻어내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대장동 관련한 질문도 나름 날카로운 점은 있으나, 정치 외교 분야에 걸맞는 주제이냐 비판의 칼을 들이댄다면, 중도층에 감점 요인으로 작용하였다고 봅니다. "쟤는 또 대장동이야?" 하는 빈축을 살 만합니다.
마무리 발언에 대한 평입니다. 이 마무리 발언도 위 점수 산정에 감안되었습니다.
안철수, 이재명은 토론 시간 내내 가졌던 기조에 걸맞는 마무리 발언을 잘 하였습니다.
심상정도 진보 정당에 걸맞는 주제를 가지고 마무리 발언을 한 것은 맞지만, 특정 인사를 위한 특검 주장을 하는 것이 마무리 발언 성격에 어울리느냐는 의문입니다. 장황하고 지루하게 느껴져 감점입니다.
윤석열 마무리 발언은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앞 부분에서 반평생 검사 생활하며 공정하고 사심 없이 수사해왔다고 강변합니다. 그 연장 선상에서 자신이 대통령이 되면, 정치 보복을 하지 않겠다고 강조합니다. 결국 자신에 대한 부정적 편견에 대한 국민들의 따가운 시선을 의식해서 이를 해명 내지 부인하는 것으로 마무리 발언 전부를 채웠습니다.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는 것이 일반적인 마무리 발언과 사뭇 다릅니다. 조국 일가를 도륙낸 정정략적 수사, 부산저축은행, 삼부토건 비리 봐주기 수사를 한 흑역사에 대한 자격지심에서 자신이 당선되어도 절대로 문 대통령과 정부 인사에 대해 정치 보복하지 않을 거니까 찍어달라는 억지 호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윤석열의 마무리 발언은 선거 운동 중반에 코너에 몰린 상황을 잘 대변해준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길게도 쓴다
https://youtube.com/shorts/uWIW411GLNo?feature=share
예리한 총평입니다
65점? 너무 관대한 점수다
윤가 50점이하. 안철수 제외하고 점수 주기도 민망한 후보들
라는 찢갈이의 평가 잘봤구요
찢재명이 정치보복 운운하는건 존나 개양심없는거지ㅋ “적폐와 불의를 청산하는 게 ‘정치보복’이라면 그런 정치보복은 맨날 해도 된다.” 이게 찢재명이 지가 지입으로 직접 지껄인 얘긴데
이 글 올린 후에 조금 다듬었습니다. 다듬은 글을 참고하실 분은 https://blog.naver.com/solnamuu/222657990695 클릭. 똑같은 내용이기는 합니디만...
3인은 그럭저럭 했지. 단 1인의 빙딱이ㅋㅋㅋㅋ 대선후보인지.. 동네 통장후보인지.. 국힘은 아무리 그래도 저런걸 후보로....
ㅋㅋㅋㅋ아니 ㅋㅋ 뭐가 잘햇다는거야 졸라 무식해 보이던대 ㅋㅋㅋ
보면 몰긋냐....선동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알쥬 ㅋㅋ 700원 알바ㅋㅋ 바나나 하나 사먹을라고 ㅋㅋㅋ 그러는 다 알쥬 고생이 많쥬 ㅎㅎ
우크라이나 관련해서 찢이 관리 잘할거 같다고???? 지능이 의심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