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의 정체

뉴스 거리들 다 떨어져서 글도 잘 안 써지는 상태에서 대체 무슨 글을 써야 할지 고민하다가 갑자기 영감이 떠올라서 한 번 끄적여 본다. 그제자 턴라이트TV 방송에서 강민구 씨는 김연아를 영웅으로 추켜 세웠는데, 그는 박근혜 대통령을 존경한다면서도 광복 70주년 기념 행사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웃으면서 내미는 손을 똥 씹은 표정을 지으면서 뿌리친 김연아가 어떤 년인지에 대해서는 정확히 잘 모르는 듯 보인다. 내가 그제자 방송에서 김연아의 정체를 강 대장님께 알려 드렸으나 무시당했다. 물론 이는 그다지 시급한 문제는 아니고, 괜히 가만히 있는 사람 건드려서 내가 얻을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겠지만, 그래도 우리는 김연아가 정확히 어떤 여자인지 제대로 알아야 한다.

물론 김연아 선수가 비인기 종목으로 국내에서 사정이 매우 열악했던 피겨스케이팅을 인기 종목으로 만들어서 피겨스케이팅의 대중화에 기여하고 피나는 노력을 통해 세계적으로도 엄청난 대기록을 세운 것은 사실이다. 그녀는 나보다 10살 많고, 그녀가 한참 현역으로 뛸 때도 나는 같은 한국인으로서 그녀를 열렬히 응원했었다. 당시 변희재, 조갑제, 지만원 등 대표적인 여러 보수 논객들도 한 목소리로 김연아를 응원했었다. 물론 그때는 김연아가 빨갱이라는 게 만천하에 잘 드러나지 않았을 때였다.

필자는 또한 소치 올림픽에서의 그 편파 판정에도 같은 한국인으로서 많이 분노했던 사람이다. 지금도 나는 김연아에 대한 개인적 호불호를 떠나 소치 올림픽 당시 김연아보다 실력도 한참 딸리는 소트니코바에게 금메달을 안겨 주기 위해 푸틴 개새끼가 마치 박근혜와 최순실이 실력도 안 되는 정유라를 승마 국가대표로 만들기 위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돈을 주고 심판을 매수한 것처럼 똑같이 돈을 주고 심판을 매수했을 것이라 확신한다. 하지만, 그녀는 세월호 참사 이후로 점차 전광훈 목사의 표현대로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악마의 숫자 666을 상징하는 빨갱이들의 상징물 노란 리본을 달고 다니며 같은 전라디언 문근영과 함께 세월호 관련 단체에도 기부를 하는 등 그동안 숨겨 왔던 빨갱이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그녀가 지난 2011년 이명박 대통령을 도와 평창 올림픽 유치에 많은 역할을 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도 사실 문재인 때 들어서면서 완전히 죽 쒀서 개 준 격이 돼 버렸다.

그녀가 태어나고 자란 곳이 서남 지역인지는 확실하게 잘 모르겠지만, 그녀의 부친 쪽이 강용석이나 뱅모마냥 완전한 오리지널 골수 전라도 혈통이라는 것 하나는 확실하다. 즉, 그녀의 몸에 강용석-뱅모-나경원-김무성처럼 전라도의 피가 섞여 있는 것 하나는 확실하다는 말이다. 그녀와 비슷한 케이스인 문근영의 경우는 아예 완전한 순도 100% 오리지널 전라디언 홍어 년이다. 한때 특유의 그 귀여운 외모로 국민 여동생이라는 별명까지 얻으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던 문근영, 그녀의 최근 모습을 보니, 그녀가 남들에게 보여지는 이미지와는 달리 흡연자일 뿐만 아니라 상당한 골초라는 소문도 돌던데, 하도 담배를 많이 피워서 그런지 30대 후반이 되니 그 아름답고 귀엽던 리즈 시절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완전히 얼굴이 삭아서 마귀할멈처럼 험악하게 변해 버렸다.

그녀는 지난 2015년 광복 70주년 기념 행사에서 감히 불경스럽게 박근혜 대통령이 웃으며 내미는 손을 똥 씹은 표정을 지으며 뿌리쳤다. 김연아 측에서는 악마의 편집이고 박근혜 대통령께 최소한의 예의는 지켰다고 해명을 했으나, 그 말을 믿을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단, 나중에 드러난 사실이지만, 여기에는 나름대로의 복잡한 사정이 있었다. 바로 박근혜-최순실-차은택-김종 무리들이 야심차게 추진하던 퀄리티도 ㄹㅇ 개쓰레기 수준에 아까운 국민 세금만 낭비하는 늘품체조에 김연아가 동참을 해 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 네 인간들이 김연아 선수에게 정권 차원에서 불이익을 줬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반대로 정아름이라는 다른 헬스 트레이너는 여기에 동참을 해서 당시 이 4인방으로부터 엄청난 특혜를 받았다.

그리고, 정상적인 애국국민이라면 8월 15일 하면 지만원 박사님이나 안정권 대표님처럼 건국절과 이승만부터 떠올려야 하는데, 박근혜는 지난 2015년 8월 15일에 이승만 대통령의 건국 업적을 폄하하고 김일성과 짜고 대한민국 건국을 방해한 빨갱이 테러리스트 김구를 영웅으로 띄운 부친의 과오를 그대로 답습해서 건국절과 이승만을 개무시하고 광복 70주년이랍시고 설쳐 대며 우리의 영원한 자유 우방이신 대일본 제국 성님들을 증오하라고 대놓고 선동하다가 결국 김연아에게 면전에서 면박을 당하는 추태를 보인 것이다. 대표적인 박빠 선동꾼들 중 한 명인 변희재 역시 그가 그렇게 물고 빨고 하는 박정희-박근혜 父女와 마찬가지로 "미국도 독립기념일을 사실상 건국절로 기념하는데,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된 1948년 8월 15일이 건국절이 돼 버리면 이승만 대통령이 이전 일제 시대 때 독립을 위해 했던 그 많은 노력들은 다 뭐가 되는가? 원래 1919년 건국이 맞는 거고, 건국절 논쟁은 애초에 근본도 없는 좌파에서 넘어 온 뉴라이트 떨거지들이 보수우익 진영 헤게모니 장악을 위해 불필요한 논쟁을 일으킨 것"이라는 식의 논리로 교묘하게 8.15 건국을 부정하며 일본을 증오하라고 대놓고 선동한 바 있다. 물론 김연아도 상태가 정상은 아니지만, 박근혜 역시 워낙 처신을 개좆같이 해서 김연아에게 충분히 무시당할 만 했다.

그런데 놀랍게도 김연아는 3년 뒤 평창 올림픽 때 문재인 앞에서는 아주 그냥 좋다고 실실 쪼개며 문재인-김정은의 남북 위장평화쇼에 적극 동조하는 이중적이고 위선적인 면모를 보였다. 나도 한때 그녀의 정체를 잘 모르고 생각 없이 그녀를 옹호한 적이 있었다. 나도 한때는 국뽕에 취해서 김연아를 옹호하고 그녀의 라이벌인 일본의 아사다 마오를 싫어했지만, 지금은 반대로 김연아를 싫어하고 김연아보다 아사다 마오를 더 좋아한다. 강민구 역시 여전히 김연아의 실체를 잘 모르고 아사다 마오보다 김연아가 훨씬 더 위대하다며 김연아를 빨고 있는데, 물론 현역 시절의 실력만 봤을 때 김연아가 아사다 마오보다 한 수 위였던 건 맞지만, 그래도 우리 자유우파 애국국민들은 아사다 마오를 응원해야 한다. 김연아는 완전히 새빨간 전라도 빨갱이 개잡년이기 때문이다.

이뿐만이 아니다. 그녀의 시아버지 역시 박근혜 탄핵 당시 촛불 쿠데타에 적극 동참해서 박근혜 물러나라고 시국 선언하고 세월호 시체팔이에 이석기 석방 주장까지 한 완전한 골수좌익 전라도 빨갱이 목사라 한다.

2022.12.29.
진눈머노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