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나라 개표 방식은 사실상 수개표 방식임.


민주당에서 처음 부정선거라고 난리 칠 때 일인데 내가 그때 대학생이었고 개표알바도 참여했어서 부정선거는 ㄳㄹ라고 계속 외친 일인임. 

왜냐면 우리나라는 개표기를 사용하지만 사실상 수개표이기 때문임.

개표 과정을 보면 경찰, 각 당의 참관인, 시민 참관인, 선관위 직원, 개표알바들이 보는 자리에서 먼저 투표함을 개봉하고 투표용지를 정리 한 후 개표기에 투입함.

투입된 투표용지는 1번, 2번... 무효 등으로 분류되어서 각 자리로 이동됨.

이동된 투표용지를 개표알바가 각 당의 참관인, 시민 참관인, 선관위 직원, 경찰이 보는 앞에서 다른 표가 섞여들어왔는지 모두 확인 한 후 계수기를 통해서 직접 갯수가 맞는지 확인함.

그걸 직접 작성하고 개표기에서 자동으로 카운팅한 갯수와 일치하는지 확인한 후 갯수에 맞게 묶어서 보관하는 절차를 거침.

심지어 무효표의 경우 따로 분류해서 무효가 적절하게 된건지 상에 펼쳐놓고 다시 보는 과정도 거침.

이후에 개표가 완료되고 각 개표수와 선거인수가 맞는지 확인하는 절차는 거침. 단 1명이라도 맞지 않으면, 개표가 끝나지 않는거임.

그러니 개표기를 조작해서 투표를 속인다?

이미 손으로 카운팅해서 개표기랑 맞추는 절차가 있어서 개표기 조작으로 절대 속일수가 없음.

개표기가 1번을 2번으로 분류하고 이런 것도 다 눈으로 다시 확인해서(인적오류가 존재할 수 있으나) 절대 불가능함.


2. 우리나라 출구조사의 정확도


니들도 다들 알겠지만 우리나라 출구조사는 대략 지상파3사, JTBC, 조선TV, 채널A 이렇게 6개 방송사에서 독자적으로 출구조사가 발표되고 있음.

출구조사의 방식은 본투표의 경우 직접 출구조사를 진행하고, 사전투표의 경우 전화면접방식을 통하여 사전투표자만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하여서

그 결과값을 보정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음.

이번 출구조사 결과는 대부분 출구조사에서 민주당이 개헌저지선을 넘어선 200석 이상의 의석을 가져갈거라고 조사가 되었고,

실제로는 그거에 조금 미치지 못하는 결과가 나왔음.

심지어 그 이전의 여론조사 조차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었음.(여론조사 공표금지 이전 기간)

만약 부정선거가 가능하려면 6개 방송사 및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모든 여론조사 기관과 공조해서 이루어져야하는데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함?

부정선거를 하려면 조작된 투표율과 여론조사, 출구조사가 일관성 있게 나오도록 해야하는데 보수, 진보 여론조사 기관 및 언론사 모두를 공범으로 보는거야?


3. 사전투표율에 대한 함정


선관위 자료를 기준으로 2016년 총선 사전투표와 본투표 득표율 차이는 다음과 같음.

참고로 이명박 정부 이후 박근혜 정부 였고 국회도 여대야소여서 선관위는 거의 여당 인원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민주당의 개입여지가 상당히 적었음.

부정선거도 민주당에서 주장하던 시기니까. 광진구 갑, 을을 기준으로 봐보자. (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음.)

광진구 갑

새누리당

사전투표 득표율: 39.08%

본투표 득표율: 44.71%

더불어민주당

사전투표 득표율: 60.92%

본투표 득표율: 55.29%

광진구 을

새누리당

사전투표 득표율: 43.97%

본투표 득표율: 37.85%

더불어민주당

사전투표 득표율: 56.03%

본투표 득표율: 62.15%


대략 5~6%정도 차이가 나지?


그럼 22대 총선을 봐보자.

광진구 갑

더불어민주당

사전투표 득표율: 60.23%

본투표 득표율: 51.26%

국민의힘

사전투표 득표율: 39.77%

본투표 득표율: 48.74%

광진구 을

더불어민주당

사전투표 득표율: 58.96%

본투표 득표율: 50.71%

국민의힘

사전투표 득표율: 41.04%

본투표 득표율: 49.29%


대략 8~9% 정도 차이가남.

다른 선거구도 하나하나 찾아보면 다 비슷한 수준의 차이가 발생함을 알 수 있음.

이렇게 비슷하게 차이 나는 이유는 밑에 설명함.


이유는 뭘까? 너무 간단한거야.

먼저 사전투표를 거의 하지 않는 70대 이상이 민주당 지지층이 현저하게 적어,

그러다보니 첫 사전투표로 이루어진 총선인 20대 총선부터 이미 차이가 나기 시작했어.

근데 22대 총선은? 

극우층에서 사전투표가 조작된다고 난리를 쳐서 본투표만이 살길이라고 서로 홍보하고 절대 사전투표는 안된다고 으쌰으쌰했지?

그런 차이로 투표율이 20대 총선보다 커진거야. 그런 이론적으로 자기 선택 편향(Self-Selection Bias), 계층화를 통한 모집단 특성차이를 통해서 충분히 설명 가능해.

간단히 말해서 모집단을 민주당 지지자와 국힘 지지자 두개의 모집단으로 계층화해서 나누는거야.

거기에는 각각 모집단에 있는 그룹에 속함으로써 발생하는 자기 선택 편향이라는게 발생하게 됨.

따라서 두 모집단이 각각 어떤 특성을 보이게되지.

민주당 지지자의 50%가 사전투표를 한다면 국힘 지지자의 30%만 사전투표를 하는 형태로 선택 편향이 발생하고 이게 각각의 모집단의 특성이 되는거야.

그런 모집단이 각각의 지역으로 흩어지게 되면 일률적으로 비슷한 사전투표 본투표의 차이가 발생하는거야.

각각 선거구의 모집단이 충분히 크니까 모두 중심극한의 정리에 따라 정규분포를 따라서 그 경향이 비슷해지는 것도 설명 가능하고.

한마디로 통계학적으로 전혀 이상하지 않은 양상임.

또한 국힘 지지층에서 사전투표를 하지말고 본투표만 하자는 운동을 하면서 선택편향은 더욱 심화되었고 모집단의 특성이 더 크게 달라졌다고 설명도 가능하지.

이게 이상한게 아닌게 기업분석을 할 때에도 유사한 업종을 가진 회사들이 비슷한 주가변동성을 가지는 경향이 있고, 다른 집단에 속한 기업의 주가 변동성이랑

일률적인 차이를 보이는 경향이 있어. 이건 모집단의 차이에서 발생하는 일률적 차이의 예야.

그런데 그냥 차이가 발생하는게 이상하다고 주장(자기들이 본투표만 하자고 해놓고 차이가 나는게 이상하다는게 더 이상하지만)하고

비슷한 양상을 보이는게 이상하다고 근거 없이 주장하는건 절대 부정선거의 이유가 될 수 없어.


4. 투표소 관리

우리나라는 전세계 어떤 나라와 비교해도 절대 뒤지지 않는 주민등록제도를 시행하고 있어.

그거에 근거한 선거명부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고, 실제 투표 싸인한 인원과 선거명부가 맞는지 확인하고

그걸 경찰, 선관위, 정당 또는 후보자 측 참관인, 선거감시단(시민단체, 일반 국민 등)이 보는 앞에서

정확하게 일치시키는 형태로 투표가 진행되고 있음.

모두 신분증을 확인해야지만 체크가 되는 형태임.

마지막에 싸인+신분증확인+선거인명부 다 맞춰봄.

이후 개표가 완료 된 후 또 맞춰보는 절차가 존재하고

이걸 조작하려면 전국 14,259개 선거구에 있는 국힘 참관인 최소 14,259명과 시민참관인, 경창 등 총 10만명이

넘는 사람을 매수해야함.

가능하다고 생각해?

표 하나만 가라로 만들어도 다 틀어지는 시스템이야.


이제 부정선거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생각해보자.

국힘 및 보수 유튜버를 포함한 10만명이 넘는 참관인을 속이고

선거명부를 조작하고 주민등록증 및 싸인도 속여서 가짜 인물이 진짜 투표를 하게 만들어서 실물 표를 속이거나

모든 개표소의 인원을 매수해서 개표기를 조작하고 수개표 또한 조작해서 표를 속인 후

모든 언론사 및 모든 여론조사기관을 매수해서 여론조사 및 출구조사를 모두 조작한 후

통일성 있게 개표 완료를 하면 부정선거 성공이야.

진심 이렇게 생각하는거야?


제발 무슨 중국애들이 주한미군도 모르게 주일미군에게 우리나라에서 투표조작하다가 체포가 됬다는둥

그냥 뭔가 이상하다는둥 어떤 논리도 없이

부정선거라고 우기지 말고

조금만 생각해봐.

이건 진짜 지능의 문제야.

개표기를 조작하면 결국 수개표하는 인원들이 그걸 못알아 차릴거 같아?

개표기를 조작했다고 김어준이 초반에 우긴적 있는데 다 말도 안되서 사장된 이야기 다시 꺼내서 진짜인양 선동하고

그걸 또 믿는 지능 떨어지는 사람들을 진짜 이해를 할 수가 없다.

조금만 생각해보자 제발.

0490f719b38061f320b5c6b011f11a39e81952a291f17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