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라이버시 상실
금융 거래 내역을 숨기고 싶어하는 건 범죄자나 탈세자만이 아니다. 횡령이나 세금 사기를 저지르지 않더라도, 금융 거래를 비밀리에 해야 할 때가 있다.
프로프라이버시의 레이 월시 데이터 프라이버시 전문가는 설명했다.
”현금 아닌 결제를 할 경우 잠재적 법적 혜택이 있는 건 분명하다. 동시에 금융기관과 은행이 개인 거래를 지속적으로 추적하거나 감시할 수 있게 한다. 이런 시스템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본의 흐름과 유동성은 물론 사람들의 구매 방식이 기록되어, 기관들이 이 정보를 개인을 파악하는 데 이용할 수 있다.”
기관들이 개인을 파악하는 것이 프라이버시를 보호하지 못하는 수준을 넘어 위험하기까지 한 이유는 무엇인가? 미국에서는 특정 인물, 특정 그룹, 특정 인종에 대한 차별과 혐오에 이 정보가 잘못 사용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궁극적으로 이런 정보를 통해 기관이 개인에 관해 편견을 갖고 차별하게 될 수 있다”고 월시는 설명한다.
″중국에서는 정부가 금융거래내역을 감시하며 국가에 반대의견을 표명하는 사람들의 자유를 검열하고 제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우려가 나온다. 서구를 포함한 다른 나라에서도 마찬가지다. 중국과 유사한 감시가 이뤄질 수 있다. 국가의 권위를 위협한다고 판단되는 거래는 단속의 대상이 될 것이다.”
출처 : 허프포스트코리아(https://www.huffingtonpost.kr)
- 2024.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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