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색캬. 반론 환영.





스탈린 어록


"속도를 늦추면 뒤떨어집니다. 그리고 뒤떨어지면 패합니다. 우리는 패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렇습니다, 패배는 우리가 바라는 게 아닙니다. 옛 러시아의 역사는 무엇보다도 뒤떨어진 탓에 끊임없이 패배한 역사였습니다. 러시아는 몽골의 칸에게 패하고, 터키의 파샤에게 패하고, 스웨덴의 봉건 영주에게 패했습니다. 러시아는 폴란드와 리투아니아의 영주들에게 패하고, 영국과 프랑스의 자본가에게 패하고, 일본 남작에게 패했습니다. 러시아가 뒤떨어진 탓에 모든 사람에게 패했습니다. 군사적으로 뒤떨어져서, 농업이 뒤떨어져서 패했습니다. 그들이 러시아를 친 것은 그게 이익이 되고 그러고도 무사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혁명 전의 시인이 한 말을 기억해야 합니다. '너는 비참하다, 너는 풍요롭다, 너는 강력하다, 너는 무력하다, 나의 조국 러시아여(You are poor and abundant, mighty and impotent, Mother Russia.).'"
- 1931년 2월 5일 산업 관리와 경영자 협의회에서 한 연설[출처]
"이탈리아 파시즘이나 독일의 국가사회주의는 그러한 소비에트 사회주의와는 공통점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주로 공장, 토지, 은행, 운송수단 등의 사적 소유권이 그대로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독일과 이탈리아의 자본주의는 여전히 유효합니다."
- 1936년 4월, Roy W.Howard와의 인터뷰






경제면에서 무솔리니는 미국주의라 부르는 대량 생산체제, 소위 포디즘이 인간을 비참하게 만든다고 경계하였다. 특히 미국의 대량 생산체제를 벤치마킹한 피아트와 마찰을 빚었다. 피아트가 미국식으로 수만 명의 노동자들을 효율적으로 쥐어짜는 공장을 지으려 하자, '노동자들이 기계 옆에서 허겁지겁 도시락을 먹는 것은 안 될 일이다.'며 안락한 구내식당을 갖출 것을 요구하는 등 압박을 넣었다. 하지만 결국 피아트를 막진 못했다. 이런 관점에서 지방의 소기업에게 일감을 나눠주고, 기술 장인들을 대우하는 등 전반적으로 자본주의의 폐해를 줄이려 하였다. 이렇듯 노동자 대우에 대해서는 생각 외로 인간적인 면이 있었는데, 그러나 결과적으로 이런 정책들은 당시 이탈리아 경제를 허약하게 만드는데 일조하였다. 장인들이 한땀 한땀 기술 좋은 레이싱용 차를 만들던 알파 로메오가 비효율성을 견디지 못하고 망해서 무솔리니가 국영화했으나, 전쟁으로 급박한 와중에 가정에서 망치로 두들겨 만든 부품을 도시의 공장으로 가져와 조립하는 식의 생산 방식 때문에 전투기 생산이 매우 지체되었다. 나중에 생산 체제를 개편해서 나아졌으나 얼마 가지 않아 이탈리아는 항복했다. 다만 무솔리니의 이런 정책이 가족기업, 10인 이하 영세기업들 간의 네트워크가 중심이 된 이탈리아의 경제구조를 형성하는 데는 긍정적 영향을 주었다. 소위 장인들이 한땀 한땀 만드는 고급제품(명품) 시장에선 이탈리아가 절대 강자라는 점은 잘 알려져있고, 실제로 1980년대까지는 이러한 경제구조가 이탈리아의 경제성장에 도움이 되어서 한때 이탈리아가 미국-일본-서독-프랑스에 뒤이은 세계 5위 경제대국에 오르는 위엄을 발휘한바 있다. 그러나 1990년대 들어서부터는 이탈리아의 중소기업들이 세계적인 대기업들의 공세속에서 자금력 부족으로 고전을 면치못하며 이러한 경제구조는 현대 이탈리아 경기침체에 악영향을 주고있는 중이다.


Vs



"양은 양만의 질이 있다." (스탈린 어록)


변증법적 유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