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이준석 수호 집회’ 주최자는 왜 ‘반(反)이준석’으로 돌아섰나?

‘준빠가 반준이 된 이유’
‘이준석 수호 집회’ 7명 중 1명


〈여러분 2월 17일 9시14분이 무슨 날인지 아십니까? (중략) 그날 이준석은 지지자들과 모여 술을 마셨습니다. (중략)

  이준석은 종일 펨코 정갤(정치 게시판)을 봤습니다. 초반에는 얘기 좀 했습니다. 1시간쯤 지나니 자리 잡고 약 1시간 반~2시간을 펨코 정갤만 봤습니다. (중략) 저는 다 봤습니다. 톰, 톰 거리면서 페북(페이스북)에 직접 올리는 거, 펨코에 들어가서 자기 페북 반응 확인하는 걸요. 자기 페북 올리고 그 즉시 펨코에 들어가는 건 당연한 겁니다. 일반 게시글 1페이지 글도 다 확인을 해서 계속 새로 고침 합니다. (중략) 제가 반준(반 이준석) 된 이유, 국바세(‘국민의힘 바로 세우기’란 이름의 이준석 지지 단체)에서 제명당해서가 아닙니다. 종일 키보드 속 세상에 사는 이준석의 실체를 확인한 후 ‘반준’이 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