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경호차장 자택서 비화폰 압수‥구속영장 재신청 예정
입력 2025-02-03 13:59 | 수정 2025-02-03 14:33
경찰, 경호차장 자택서 비화폰 압수‥구속영장 재신청 예정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를 막아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입건된 김성훈 대통령경호처 차장과 이광우 경호본부장의 자택을 압수수색해 휴대전화를 확보했습니다.

경찰 특수단 관계자는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오전 두 사람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해 개인용과 업무용 휴대전화를 압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경찰은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을 대상으로 대통령 경호처 사무실 압수수색도 시도하고 있습니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경호처 내 비화폰 서버 등이 대상으로 적시됐습니다.

비화폰은 도감청·통화녹음 방지 프로그램이 깔린 보안 휴대전화로 관련 서버 자료가 수사의 핵심 단서로 여겨집니다.

김 차장과 이 본부장은 대통령경호법상 직권남용 혐의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