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들 부터. 유튜브 영상 뜨더라
난 가끔가다 이 장면을 보게 되지.
버거 가게나 식당에서.
대부분 엄마가 자녀에게 먹을 걸 주문해 주고 본인은 안 먹는 채로
가만 보고 있는 것
그런데 그 애들이 누구도 엄마에게 같이 먹자거나 드셔 보라는 말을 전혀
안 하는거다
난 이 대목이 도저히 이해가 안 가는거다
난 어릴 때 아니,
우리 고향집에 머물던 고교 때까지도
아니 그 이상까지도 난 혼자 먹는 걸 하지 않았다
엄마가 옆에 계시면 늘상 드시라고 가져다 주곤 했다
엄마께서 부엌에서 빨래를 하시거나 가족을 위해 식사 준비를 하실 때
마루에서 먹을 걸 먹기 시작한 내가 혼자 먹은 적이 없는거다
일하고 계시는 엄마에게 가져다 드시게 하지 어떻게 혼자 먹냐
지금 폰에 저장돼 있는 그 아이들(1~3,4세 정도)을 벌써 몇번이나
봐도 도무지 난 이해가 안 되는거다
나같이 이해 안 되는 사람 있냐?
다, 니들도 그랬냐?
내가 이상한거냐 그럼?
이 글의 요지는
인간의 본성에 대한 것.
내가 생각해 온 것과 다른 차원의 것이 있다는 걸
이 영상들을 통해 안거다.
대부분 엄마라는 것은 아빠가 아닌 엄마가 대부분 그러더라는 것.
아짜들도 더러 그런 장면 봤다 엊그제는 편의점에서 뭔 아저씨가 자신의 고딩인가 대딩 아들이 컵라면 먹는데 편의점을 뺑뺑 돌기만 하지 자리에 앉지도 않아 다 큰 그 집 아들이 허둥지둥 먹고 일어 나더라
아짜가 아니라 아자씨들.
본능과 본성이 다른거냐? 아주 어린 애들이라서 본능이라고? 반사적 행동? 하지만 초딩이나 중딩도 그러는 장면 난 더러 봤다 지네 엄마한테 한 번 드셔 보라는 소리 한 번 없이 혼자 다 처먹어. 어쩜 그럴 수가 있을까 난 도저히 이해가 안 돼. 도저히. 이해가 난 안 돼
그래서 오늘날의 우파는 본능을 본성으로 키워 그 모양 아니겠나는 생각에 도달하는 거 아니겠나
엄마가 평소 못 먹어서 그러는 거겠냐 내가 이런 말 하는 게. 우리 집은 잘 먹고 살았다 참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