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가 암튼 2천년도는 넘었던 걸로 알고.

동대문 매장에 찾가 갔는데 구준엽 엄마라고 

직접 내게 말씀하셔서 안거지.

그 때 이백이든가,3백이든가 옷을 떼어 왔는데

 2층 상가가 오픈한지 얼마 안 돼 부도가 나서

오픈 준비 하다 말고 끝난 일이 있었어.

겨울이었는데 요즘의 평창 파카가 그 시절도 한창 유행일 때라 롱 파카가 좀 됐고. 구준엽의 무대 의상과 코디가 맘에 들어 선택한 건데

소비자 대상 디자인이라서 구준엽의 취향이 나오는 건 아니었지 

 당시,디자이너 몇 명과 동대문에서 의상을 제작해 사업하기로 했다는

 뉴스를 보고 내가 한창 이 사업,저 사업 연타로 또는 동시 병행식으로 벌일 당시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