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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안철수, 탄핵도 특검도 찬성한 소신정치…당내 세력화 과제

- 계엄사태 내부 향한 쓴소리로 존재감 더욱 부각
- 尹탄핵안 첫 표결 초반 본회의장 홀로 남아 주목
- AI·의료 등 콘텐츠 풍부…'중도 확장성' 경쟁력
- 협소한 당 지지세 단점…安 "확장성으로 설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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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의 '소신 정치'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12·3 비상계엄 사태를 맞이한 후 윤 대통령과 당 내부를 향해 쓴소리를 거침없이 쏟아내는가 하면, 대통령 탄핵과 '내란특검법' 표결에서 당론을 어기고 찬성표를 던져 주목받았다. 그의 '소신 정치' 명목은 '민의'다. 이 때문에 '중도 확장성' 측면에선 다른 범여권 대권주자들보다 유리한 고지에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건은 '세력'이다. 안 의원의 행보를 마주한 당내 시선은 대체로 차갑기 때문이다.

하지만 안 의원은 강인한 정치적 생명력을 보여주며 대권주자로서의 위상을 유지하고 있다. 안 의원과 가까운 국민의힘 인사는 "안 의원은 언제든지 준비돼 있는 주자"라며 "AI 특위 위원장도 하고 있고 과학기술·의료 부문에서도 강점이 있고, 사람이 합리적이다. 현안 해결을 위해 잘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고 평가했다.

국민의힘의 한 관계자는 "지금 대권주자라고 불리는 사람 중에 중도 확장성 측면에서 경쟁력 있는 사람 중 한 명은 안 의원일 것"이라며 "현 정국에서 재평가 된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