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만찬은 비공개로 1시간45분가량 진행됐다. 주호영, 김기현, 윤상현, 나경원, 안철수, 윤재옥 등 의원 16명이 자리에 참석했다.
만남에서는 최근 국민의힘이 내각제 개헌을 추진 중이라는 항간의 소문과 관련해 '국민의힘이 개헌안으로 내각제를 내세우고 있다는 인식은 오해'라는 시각을 공유했다고 참석자들은 전했다.
한 중진 의원은 매일경제와의 통화에서 "당원들 가운데 대통령 탄핵 심판을 하는 중에 내각제로 개헌하려고 한다는 오해를 하는 분이 많았다"며 "이런 정국에 국회의원들이 정권을 가지려고 한다면 국민적인 저항에 부딪힐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의원들 중 내각제로 바꾸자는 의견을 가진 사람은 없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권 위원장은 "특별한 현안이 있었던 건 아니다. 비대위원장으로 취임한 후 중진 모임을 하지 못했다"며 "당이 통합해서 어려움을 헤쳐나가는 데 중진이 많은 조언을 달라고 부탁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