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는 명태균을 시켜 홍준표보다 2~3% 더 높은 여론조사를 조작해놓고 할 짓이냐 그게?



또 2021년 10월 21일 명 씨가 윤 대통령에게 여론조사 보고서 파일을 보내며 “오늘 조사한 국민의힘 당내 경선 책임당원 여론조사 결과다. 비공표 여론조사라 보안 유지 부탁드린다”고 하자 윤 대통령은 “그래요”라고 답한 것으로 파악됐다. 명 씨가 윤 대통령에게 “이재명을 선택한 11%는 이중 당적자로 추정된다. 최소 6만 명 정도”라고 하자 윤 대통령은 “이놈들이 홍(홍준표)으로 가는 거 아냐”라고 되묻기도 했다


명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한 미래한국연구소가 실시한 비공표 여론조사 가운데 29일 현재까지 조작 정황이 드러난 것들은 2021년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과 대선후보 경선, 2022년 국회의원 보궐선거 경선 시기에 진행된 것이다. 명씨가 2021년 9월 연구소 부소장이었던 강혜경씨에게 “윤석열 후보 지지율을 올려서 홍준표 후보보다 2~3% 앞서게 해달라”고 지시하는 통화 녹취록이 공개됐다. 강씨는 표본을 부풀리고 무응답 데이터를 윤 후보 지지로 고치는 등의 수법이 사용됐다고 검찰에 진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