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35조규모 슈퍼추경안 제시
민생쿠폰 13조-지역화폐 2조… 이재명표 예산 절반 가까이 차지
野 “20번은 해야 하는 사업” 주장
與 “李 현금살포 추경, 매표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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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野 “지역화폐, 스무 번도 해야 하는 사업”

민주당은 이날 발표한 34조7000억 원 규모의 추경안에서 가장 논란이 된 사업은 민생회복 소비쿠폰과 지역화폐 할인 지원이다.

13조1000억 원 규모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35만 원을 쿠폰형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민주당이 지난해부터 주장했던 ‘민생회복지원금 1인당 25만 원’ 지급과 사실상 동일한 사업이다. 국민의힘은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해 “효과가 미미한 데 비해 막대한 재원이 소요된다”고 반대해 왔다.



여야가 팽팽하게 맞붙는 가운데 추경을 논의할 국정협의회가 20일 처음 열린다. 이 자리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우원식 국회의장,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대표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