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 가능성이 큰 기술주 중심의 코스닥 시장이 활성화되면 한국 경제의 역동성도 높아진다. 한국 경제의 신성장 엔진 발굴과 연기금의 투자수익률이 높아지는 윈-윈 관계가 가장 이상적 모델이다.


그러려면 연기금 동원에 앞서 코스닥 시장의 건전성과 기초(기초체력)를 높이는 작업이 선행돼야 한다.

 

변동성이 큰 코스닥에 대한 투자 비중을 갑자기 늘리면 국민 노후를 담보할 연기금의 안정성이 흔들릴 수 있어 더욱 신중히 처리해야 한다.

 

자체 체력 없이 유동성의 힘으로 부양된 시장은 작은 외부 충격에도 일거에 무너져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