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이런거 궁금해서 묻다간 괜히 정치병 환자들한테 병신소리 듣고 욕먹을까봐 이런말 아예 안꺼내기 때문에..


난 군 통수권자가 계엄 명령을 했고

군을 출동 시켰다면

최악의 상황엔 폭력 살상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통령이 결정한거고 (이게 아니라면 경을 출동시켰겠지)


군은 정치 사법적으로 판단하는 조직이 아니라 명령을 받으면 실행하는 조직인데

받은 명령의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위법인지 판단하는 건 군의 영역이 아니라고 생각됐거든

난 오히려 거부하면 이건 항명이고 군인이 아니다 라고 생각하는 입장이기도 하고

물론 계엄을 대통령이랑 함께 모의나 결정한 군인이 있다면 그건 당연히 처벌대상으로 봄


근데 왜 단지 계급이 높다는 이유로 명령받고 명령대로 움직인 군인들까지 다 날라가야 하는거임?

심지어 관련되지 않은 대장들도 다 대가리 날렸더만


왜이지랄임? 목아지 날라간 군인들 존나 불쌍하게 느껴져서 그럼...

내가 명령받고 움직였으면 진짜 존나 억울할거같아서

명령받고 개인적으로 판단하고 거부를 하던 실행을 하던

결과에 따라 시발 책임을 강요받아야 하잖아

계엄? 쳐돌았네 하고 거부했다가 만약 윤석열이 계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그럴 리 없지만 국민 지지까지 받았다면 이건 이것대로 항명이니 뭐니 댓가를 치러야 할거아냐.. 

군인 해먹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