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한미·미일 관계에서 뚜렷한 온도 차를 드러내고 있다.

 

 다카이치 총리를 한껏 추켜세우고 “319일 백악관에서 맞이할 것을 고대한다라고 덧붙였다. 미국 대통령이 동맹국에 대한 이례적 선거 개입으로 집권당에 힘을 실어준 모양새다.

 

한미 신뢰 회복은 단지 관세 위험을 피하는 차원이 아니라 국가 안보 확립과 국익을 위해 필수적이다. 국회는 우선 한국을 향한 미국의 의구심을 걷어낼 수 있도록 특별법 통과에 속도를 내야 한다.

 

쿠팡 사태 등 민감한 사안은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하되 어떤 오해의 소지도 없도록 미국 정부와 긴밀히 소통할 필요가 있다. 한국과 미국은 우방국으로서 서로가 오해가 없도록 조정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